이달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수준 만큼 무너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두 달 연속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다... 소비심리 둔화···소비자심리지수 5개월만에 하락
소비 심리가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8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