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준 목사
    [설교] 빛의 자녀답게(3)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빛의 열매를 맺고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3.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14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자는 자여”라고 하신다면 얼마나 비참할까? 그런데 성경을 보면 선지자 가운데 그런 사람이 있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빛의 자녀답게(2)
    빛의 자녀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한다 바울은 빛의 자녀들이 맺어야 할 열매들을 언급한 뒤에, 11절에서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동참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말한다. ‘책망한다’는 것은 드러낸다는 뜻이다...
  • 최철준 목사
    [설교] 빛의 자녀답게(1)
    우리가 복음을 듣고 깨달았다면 그 복음은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열매를 맺게 된다. 본문에서 바울은 빛의 자녀들을 위한 권고의 말씀을 주고 있다. 에베소서 5장 8절에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전에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너희가 주 안에서 빛이라. 그러므로 빛의 자녀들처럼 살라고 권면한다. 우리가 빛의 자녀들처럼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최철준 목사
    [설교]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3)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자녀답지 않은 모습을 버려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언어를 사용해야 된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 최철준 목사
    [설교]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2)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랑을 나타내야 할 뿐만 아니라, 2. 둘째로 하나님의 자녀답지 않은 모습을 버려야 한다. 바울은 3절에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여기서 ‘음행’은 성적인 부도덕이나 간음을 가리킨다. ‘온갖 더러운 것’은 모든 종류의 더러움을 말한다. 행동뿐만..
  • 최철준 목사
    [설교]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1)
    황성주 박사님이 쓴 “감사의 기적”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 보면,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가 있다. 그가 산책하러 나간 사이 강아지가 촛불을 넘어뜨려 집이 불타버렸다고 한다. 그 때문에 8년 동안 번역한 원고들이 모두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지금처럼 컴퓨터가 없는 시대였기 때문에 정말 소중한 자산이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산책에서 돌아온 캐리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이렇게 기도..
  • 최철준 목사
    [설교] 기도의 온도(3)
    바울처럼 기도의 온도를 가지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될까? 셋째로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며 기도해야 한다. 19절 말미에서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의 정도까지 충만하게 되길 간구한다. 이 기도는 세 번째 간구이면서 전체 기도의 절정이다. 바울은 성도들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결국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수준까지 자라도록 기도하고 있다...
  • 최철준 목사
    [설교] 기도의 온도(2)
    바울처럼 기도의 온도를 가지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둘째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에베소서 3장 18절을 보면,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절에도 보면,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우리말 번역은 헬라어 본문의 18절과 19절을 거꾸로 번역해 놓았다...
  • 최철준 목사
    [설교] 기도의 온도(1)
    이전에 읽었던 책 중에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있다. 서문에서 저자가 질문 하나를 던진다.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도 쯤 될까?” 그리고 책 서문을 이렇게 시작한다. ‘섬세한 것은 아름답다. 그리고 예민하다. 우리 말이 대표적이다. 한글은 점 하나, 조사 하나로 문장의 결이 달라진다. 친구를 앞에 두고 ‘넌 얼굴도 예뻐’하려다가 실수로 ‘넌 얼굴만 예뻐’라고 말하면 감정이 상하게 된다.‘..
  • 최철준 목사
    [설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3)
    바울을 통해서 배워야 할 신앙적 관점은 무엇일까?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사역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3. 사명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가져야 한다. 바울은 8절에서 고백한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바울은 이전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
  • 최철준 목사
    [설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2)
    바울을 통해서 배워야 할 신앙적 관점은 무엇일까?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가져야 할 뿐만 아니라, 2. 사역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7절에 보면, 바울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한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이 복음을 위하여 일꾼이 되었다.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한다...
  • 최철준 목사
    [설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1)
    아주대학교 심리학자가 쓴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리더십의 본질은 관점과 생각이지,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교수님의 말을 들어보자. “한 인간의 내면에는 수십 가지의 성격이 있습니다. 딱 한 가지 성격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수많은 성격 중 무엇을 더 민감하게 쓰느냐에 따라 그 성격이 조금 더 드러나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