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대형교회 중 하나인 호산나교회로 청빙받은 유진소 목사(55)가 최근 미국 한인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목회 사례비를 솔직하게 밝혀,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진소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ANC온누리교회를 개척,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 서울에서 온누리교회 부교역자로 섬기다가 1996년 A.. 산림청도 '할랄산업' 육성책 내놔…정부·지자체, 이슬람 시장 적극 노린다
산림청이 최근 할랄시장을 겨냥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지자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익산 할랄단지 건립 등 경제적 이득을 이유로 할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발표를 잇따라 내놓았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 등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적 목적에 급급해 할랄시장 등에 접근한다면 더 큰 위험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재즈 포 지저스' 미니앨범
발매, "음악 앞서 '찬양'에 집중" 오는 11일 가스펠 재즈 밴드 '재즈포지저스' 미니앨범 가 발매된다. 는 그간 발매 되었던 곡들과 미 발표곡이 들어있는 미내앨범 형식 앨범이다. 피아노 최윤미,베이스 박준영,드럼 조남혁으로 구성된 피아노트리오 J4J(Jazz for Jesus), 이들은 모두 네덜란드에서 수학했으며 각자가 개인 앨범 발표와 더불어 재즈씬에서 활발.. "성직자 칼부림, 도박, 횡령, 신학자 친딸 살인 및 시신유기…교회여! 회개하자"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를 경악케 한 S신대 신학교수 딸 폭행치사 및 시신유기 사건과 관련해, 한국교회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성명을 통해 "추악한 죄악을 그 무엇으로 감출 수도, 덮을 수도 없음을 고백한다"고 사죄했다. 한교연은 "경기도 부천에서 목회자와 신학교 교수로 활동해 온 모 목사가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시신을 집에 방치했다.. 목사였던 서세원 근황 '충격', 내연녀와 아기까지…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이 최근 내연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노출됐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이혼과정에서 내연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한 언론 매체는 서세원 근황을 공개했다. 포착된 사진 속 서세원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살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살고 있는 주택은 타운하우스형으로 산기슭에 위치해 인적이 드물고 소수의 주민 외에는 유동인구도 없어 외부와의 접.. "성추행 피해자 증언이 너무 일목요연해서 못 믿겠다니…"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와 삼일교회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일 평양노회가 발표한 전병욱 목사 성범죄 판결을 강력 규탄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은 기자, 삼일교회 교인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혁연대와 삼일교회는 전병욱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이 촉구될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먼.. "크리스천, 즐겁거나 괴로울 때도 찬양으로 영광 돌려야"
교단과 나이를 초월해 복음의 멜로디로 하모니를 만드는 CTS권사찬양단(수석부단장 최용희 권사)이 3일 창단 2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찬양 사역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말씀을 전한 CTS권사찬양단 임주영 지도목사(대흥제일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은 즐거울 때나 고통당할 때나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며 "다윗이 수금으로 찬양 할 때, 죽음.. 한신대 신대원…시사평론가 김용민 씨, 최고령 신입생 조경혜 씨 등 52명 입학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최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예배당에서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 가운데 38명이 참석했으며, 26일 오후 김윤규 교역지도실장의 예배를 시작으로 연규홍 신학대학원장이 '한신의 역사ㆍ신학ㆍ목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신대, 지역 고교와 교육협약 체결…"상호 발전하는 계기될 것"
한신대가 지역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신대는 3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운천고등학교와 교육 및 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운천고 교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정기현 총장직무대행, 김상욱 입학홍보처장과 운천고 김영창 교장, 이재정 3학년 부장이 참석했다... 기장, 사순절 '고난당하는 민주주의' 촛불예배 및 기도운동 시작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촛불예배 및 기도운동을 시작한다. 기장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와 평화통일위원회'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 성찬의 깊은 뜻, 세상 안에서'라는 기장제100회 총회 주제를 따라, 이번 2016년 사순절에 고난의 현장으로 찾아가 주님의 성찬을 나누며 함께 예배를 드린다"며 "이번 <사순.. "신학자가 이럴 수 있나…인격 없는 신학·종교행위는 '거짓'"
여중생인 딸을 때려 살인하고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신학대 이모 교수의 사건이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에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교회 석학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는 "윤리·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학자이고 지도자급인데 인격과 신앙이 동반되지 않는 신학과 종교행위는 우리의 삶에.. 신학대 교수, 딸 때려 죽게 하는 현실…유니세프한국, 호소 "어린이, 체벌 말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한국 어린이의 권리 증진을 위해 유엔아동권리위원회가 권고한 사항을 알리는 홍보 책자 < 한국이 지켜야 할 어린이를 위한 약속 >을 발간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그간 한국이 제출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보고서를 검토한 후, 협약 이행 상황에 대한 우려와 제안을 담은 권고사항을 한국에 세 차례 전달했다. 이 책자는 한국이 가장 최근에 전달받은 .. 구정 볼거리 '가득'…동성애 다룬 영화
, 애니매이션 <리틀제이콥> 구정 연휴를 맞이해 동성애와 창조론을 다룬 뜻깊은 작품들이 방영된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중 동성애를 다룬 영화 와 진화론을 반박하며 하나님의 세계를 다룬 애니매이션 <리틀제이콥>이 눈에 띈다... '한식의 대모' 심영순 권사, 신앙간증…"요리로 하나님 전할 것'
'한식의 대모'로 불리는 심영순 권사가 설 특집으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하나님이 주신 식재료와 자신의 달란트로 요리를 연구하는 한식의 대가 심영순 권사를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만나본다.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머니와 두 언니들에게 구박과 핍박을 당해왔지만, 하나님 믿는 믿음을 꿋꿋하게 지켜온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요리로 하나님을 전하는 그.. CCM 여성 댄스보컬팀 '엘샤인', <내가 매일 기쁘게> 발매
CCM 아티스트 여성 댄스보컬팀 '엘샤인'(L'shine)이 신나는 밴드사운드를 가미한 찬송가 편곡 <내가 매일 기쁘게>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내가 매일 기쁘게>라는 찬송은 AK music 서정혁 대표의 세련되고 신나는 비트와 밴드 사운드가 가미된 찬송가 편곡이다. 특별히 찬양사역자 조한민, 김진태 ,한성 전도사의 콰이어와 강찬 전도사의 피쳐링으로 사랑스러운 기존 이미지와 더불어 풍.. "한국교회 중 1%인 500개 교회, 100명씩 믿음의 자녀 길러내야"
사단법인 CTS인터내셔널(이사장 감경철 '이하 CTSI')은 2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더크로스처치(담임목사 박호종)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안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것과 관련, 교육선교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학교 설립 운영 및 교육콘텐츠 개발 ▲SOT 교사 파견 및 교사양성과정 운영 ▲진학상담 제공 ▲현장실습.. 불교매체 "하나님께 영광" 연예인 수상소감, '바바리맨의 기습공격'에 비유
한 불교매체가 연말 방송 시상식에서 크리스천 연예인이 "하나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등으로 자신의 신앙으로 인해 수상소감을 밝히는 것과 관련, 이러한 행동을 '여고 앞 바바리맨의 기습공격'에 비유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 불교매체는 최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가 발표한 지난해 연말 방송 시상식에서 수상소감 조사결과를 전하며 "1명이든 100명이든 그들의 종교적 신념 .. 조계종·불교언론 "시상식 때 '하나님께 감사' 수상소감 말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는 최근 연말 시상식 종교발언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하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의 종교발언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고 복수의 불교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불교매체에 따르면 조계종의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을 모니터링한 결과, 2015년 연말 시상식에서 15명의 수상자가 수상소감에서 종교적 신념을 표출한 것.. 제1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방송·미디어 분야 관심 '폭발'
제1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International Christian Media Conference, 이하 'ICMC')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에서 '기독교미디어의 새로운 사명'이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본 컨퍼런스에는 목회자, 신학생, 방송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독교 방송‧미디어 분야에 대한 중요.. 한국교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5가지
최근 서울 종로에서 '기독자유당 백만서명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다. 오는 4.13 총선에 참여해 5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연 기독교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정교분리의 원칙'이 먼저 떠오른다. 교회가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관련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복음과 정치'(시146:5)라는 설교를 통해, 적극적인 기독정치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