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양성 판정을 받기 전 남구에 있는 양림교회(예장 합동)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어머니 A씨(48)와 아들 B(21)씨는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약 2시간 정도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1차 재검서 ‘음성’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가 지난달 28일 1차 재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명성교회가 1일 밝혔다. 또 부목사의 지인 선교사 자녀도 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포토] ‘온라인’ 주일예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짐에 따라 1일 주일예배를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했다. 오정현 목사 “새 일을 행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속히 바이러스 사태를 딛고 일어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속에 따뜻한 봄바람의 생기가 가득하도록 기도하고 마음 모으자”고 강조했다... 소망교회,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대구·경북에 지원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망교회의 김경진 담임목사가 ‘온라인 예배를 위한 목회서신’을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김 목사는 “사순절을 시작하고서 첫 번째로 맞는, 또한 삼일절 10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주일(3월 1일), 우리는 평생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지구촌교회, 3월 1일 주일예배 ‘인터넷 영상’으로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3월 1일 주일예배를 인터넷 영상으로 드리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 최성은 목사는 목회서신에서 “지난 2주간 (교회) 리더들은 많은 회의와 기도 가운데, 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번 주일(3월 1일)과 3월 7일(토요일)까지는 잠정적으로 영상으로 모든 예배를 드릴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명성교회 부목사와 승강기 탄 주민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동승했던 서울 강동구 주민 1명이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강동구청이 28일 밝혔다. 강동구청은 명성교회 부목사와 이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역학조사하던 중 CCTV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2주간 온라인으로 주일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월 1일과 8일 두 주간 주일예배를 비롯해 모든 공예배를 온라인 예배 대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성교회 밀접 접촉자 142명, 코로나19 ‘음성’
강동구청이 27일 “명성교회에 현장대책반과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차 밀접 접촉자 215명 중 14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142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소망교회 “추가 확진 없어… 감염 가능성 낮아 보여”
안양에 거주하는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졍을 받은 서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27일 오전 공지를 통해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 교인도 코로나19 확진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 이어 서울에 있는 또 하나의 대형교회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소망교회는 26일 긴급 및 추가공지를 통해 “2월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2월 21일 발현 증상이 나타나서 자택에서 자가 격.. 선천지 측 “우리 신도, 온천교회 다닌 사실 없다”
신천지 측이 “우리 신도가 온천교회를 다녔다는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 보도했다. 앞서 이 매체는 온천교회 비상대책팀이 확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 한 청년의 “어머니가 다대오지파에 소속돼 있다”는 기록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었다... 명성교회 부목사, 청도 방문 후 7번 예배 드려
코로나19 확진자인 명성교회 부목사가 청도 대남병원을 다녀온 후 당초 알려진 16일 주일예배 뿐 아니라 자가격리를 시작한 21일까지 교회에서 총 7차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천교회 청년의 ‘어머니 다대오지파’ 기록 찾아”
부산 온천교회 확진자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온천교회 비상대책팀은 확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 한 청년의 “어머니가 다대오지파에 소속돼 있다”는 기록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교회 인근 오륜교회, 2주간 시설 폐쇄
명성교회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교회와 가까운 대형교회인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가 2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2주간 교회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 교회는 주일예배를 포함해 모든 예와 기도회 등을 교회에서 갖지 않기로 했으며, 주요 예배 등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온천교회 감염원, 신천지 교인일 가능성
부산 온천교회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신천지 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온천교회 비상대책팀 한 관계자는 25일 크리스천투데이에 “확진자들 중 몇 사람이 신천지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사자에게 양심선언을 요청했지만 아직 주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성교회 “코로나19 확진 부목사, 신천지와 무관”
명성교회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인) 교역자(부목사)는 상을 당한 성도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다”며 “신천지를 비롯한 어떤 이단 세력과도 연관된 일이 없다”고 했다. 교회 측은 이날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결의 사항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명성교회 부목사, 2천명과 예배 드렸다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가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한 뒤인 지난 16일 교회에서 약 2천명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명성교회는 이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25일 결국 이 부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만 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여서 자칫 확진자가 대량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이 교회 교구 부목사와 교인 5명이 지난 14일 청도 대남병원 내 농협 장례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없고 대구 아닌 교회들도 ‘현장 주일예배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명륜교회, 온천교회)이 되었거나,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 혹은 그 인접 지역에 있지 않은 교회들 중에서도 주일예배를 현장에서 드리지 않기로 한 교회들이 늘고 있다. 서울의 대형교회 중 하나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현장 주일예배를 갖지 않기로 했다... 이찬수 목사 “질서 정연한 예배에 감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23일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질서 정연한 예배”를 드린 교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날 교회 홈페이지에 직접 쓴 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드려지는 예배라서 염려가 많았다”며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질서 정연한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감사한 주일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