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정원 "김정은 발목 낭종 제거…재발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겸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9월~10월 초 발목에 생긴 낭종 제거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권선택, 도시철도2호선 공약변경 수순?
    권선택 대전시장의 도시철도2호선 공약 변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염홍철 전 시장 역시 노선 공약변경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어 도시철2호선이 공약 변경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 시장은 지난 선거 공약으로 2호선 건설방식을 노면트램으로 내건 바 있다. 교통복지 차원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분위기로는 공약변경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靑 "朴대통령, 세월호 직후 7시간 동안 7차례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기 전까지 7시간 동안 7차례에 걸쳐 구두 또는 전화로 사고대응에 대한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4월16일 세월호 사고 최초보고를 받은 지 15분 뒤인 오전 10시 15분에 안보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단 한 명의 인명..
  • 묵묵부답한 김현 의원
    "기억없다·못봤다"…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무얼 남겼나
    경찰이 세월호 일부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 의원을 공동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동 부실수사로 질타를 받았던 경찰이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은 뒤에야 수사를 마무리했다...
  • [동정] 장순흥 한동대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오는 2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최 '원자력계 원로 간담회'에 참석해 '방폐장 안전 및 공단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諮問)한다...
  • "韓, 美 금리 인상 시 亞국가 중 가장 큰 타격"
    2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실시되면 아시아국가 중 한국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IMF는 '201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 전망'을 통해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으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시장금리가 급등할 경우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은 충격을 받는 시점으로부터 1년 동안 0.98%포인트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 연금개혁
    朴대통령,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마무리 최선다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 연금개혁안과 관련해 "정부는 금년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부담이 증가하고 현행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 이한구 "공무원연금, 아직 국민연금 보다 훨씬 높아"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은 28일 "아직도 공무원 연금 수준이 국민 연금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일부 공무원 노조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국민연금 보다 못하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상한 기준으로 비교하면 몰라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아직도 공무원 연금 수..
  • 연금개혁
    김무성 "공무원 연금개혁...미래위해 십자가 져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다음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그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이 역사적 사명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 개혁 어젠다는 당과 정부를 구분할 일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 꼭 이뤄야 할..
  • 연금개혁
    이완구 "공무원연금개혁, 힘들지만 누군가 해야될 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힘들고 험하지만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며 소속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공무원노조 등과도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야당과도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금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12월2일 예산안 통과..
  • 정부, 주민세·영업용 자동차세 100% 인상
    앞으로 주민세와 영업용 자동차세가 100% 인상될 전망이다. 정부는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영상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안에는 현재 지방자치단체별로 1인당 2천∼1만원 범위에서 평균 4천620원이 부과되는 주민세를 '1만원 이상 2만원 이하'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