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화학업체, 플라스틱 원료 담합행위로 제재
    국내외 화학업체들이 플라스틱 원료 시장에서 무려 11년간 담합 행위를 벌이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11년간 플라스틱의 필수 원료인 화학첨가제의 가격, 물량 등을 담합한 5개 업체들에 총 11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세기아케마(프랑스계) ▲가야쿠 악조 코퍼레이션(네덜란드계) ▲피엠씨 바이오 제닉..
  • 韓·佛, 자율주행車·나노전자 등서 기술협력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자율주행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나노전자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양국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프랑스 신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11.23 정홍원, 이집트 총리 접견
    鄭총리 "이집트 원전 건설 참여하겠다"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가 이집트의 첫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과 이브라힘 메흘레브 (Ibrahim Mehleb) 총리를 잇따라 만나 "이집트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에 제안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이 원전 건설 제안서를 ..
  •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에 쿠웨이트업체 참여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저장시설 사업에 쿠웨이트 석유업체가 해외파트너로 참여한다.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여수, 울산 등에 대규모 상업용 저장시설을 구축한 뒤 우리나라를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를 잇는 세계 4대 오일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73년 NCCK '인권선언' 발표
    ◆ 1998년 = 한국기독교교단총무회 조직. ◆ 1987년 = 예장 합동주류측과 개혁측 대표단, 79년 분열 이후 첫 통합회동. ◆ 1973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선언' 발표, 장충동 분도회관에서 열린 '신앙과 인권협의회' 참석자들은 인권 침해의 현상을 주목하고 교회 내에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상설 기구의 필요성에 합의하고, 참석자들은 11월 24일 "한국..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무엇이든 저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옵소서. 주님의 요청에 응답하여 그 분부에 따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향하여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을 그냥 듣고 지나칠까 두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한 번 하신 말씀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깨어있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법도를 주시고, 성실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시11..
  • 전국 대체로 흐리고...서울 아침 7도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라남북도 서해안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mm의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산간 지역에는 최대 80mm,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 10~40mm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충청남북도와 강원도 영동, 강원 영서 남부, 울릉도·독도에는 5~20mm의 비가올 것으로 내다봤다...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69년 한국기독교학생회(KSCF) 총연맹 창립 外
    ◆ 1998년 = 한국교회사회봉사연구소 창립. ◆ 1988년 = 남북한 기독교지도자 제2차 회의가 스위스 글리온 리기보드와호텔에서 개최, 남한 개신교 대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김성수 한국성공회 주교 외 10명, 북한 조선기독교도연맹 고기준 목사 외 6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리에 회의가 진행,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그리온선언'이라는 성명 발표하고 남북교회가 ..
  • 북한 미사일
    美 정보당국 "북한, 잠수함 미사일 발사관 지상 실험"
    북한이 최근 함경남도 신포에 있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지상 실험장에서 미사일 사출을 실험했다고 미국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 정보당국이 지난 10월 말 신포에 있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지상 실험장에서 미사일 사출 실험을 관찰했다고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이날 미사일 실험을 ..
  • 23일,포근한 날씨...밤부터 중부지방 곳에 따라 비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평년 기온을 웃도는 가운데 아침과 낮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2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로, 서울과 경기도는 전날보다 낮고 충청이남 지방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
  • 법원, 통합측 위원 제소한 NCCK 총무 인선 가처분 '기각'
    NCCK 총무 인선과 관련해 예장 통합측 위원들이 제소한 가처분이 21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이날 "교회협이 2006년 헌장을 개정한 이후 한 번도 총회에서 실행위원을 선임한 적 없고 이후 실행위에서 위원들을 교체해 온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총회에서만 실행위원을 선임해야 한다는 채권자들의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며 기각을 결정했다...
  • 수능
    대입수능,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결론 못내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출제 오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1일 내외부 전문가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평가원의 이의심사실무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일단 평가원이 제시한 ④번이 맞다는 '원안 고수'와 ②번도 정답으로 해야 한다는 '복수정답 인정' 등 두 가지 안을 모두 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