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송 이종윤 목사
    이종윤 목사 "문창극 후보자 강연, 성경적인 표현"
    목회자요 신학자인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 한국기독교학술원장)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사태와 관련, 12일 밤 언론사에 글을 보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나님의 뜻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의 말이 주는 의미?"이란 제목으로 기고된 글에서 이종윤 목사는 "문 후보의 교회에서 강연을 살펴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짐을 강조한, 지극히 성경적 표현"이라고 문 후보를 변호했다..
  • 이국진
    "악이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우연(偶然)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 가운데 있다고 믿는 것이 신앙적인 관점이다(마 10:29; 눅 12:6).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는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관점이다...
  • [13일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소나기 소식
    13일은 전국이 구름 많고 낮부터 밤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은 60∼70%이다. 중부지방은 강수확률 60%로, 아침에도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의 씨가 뿌려졌고 하나님의 나라는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합니다. 작은 우리들을 통해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나타내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겨자씨가 뿌려진 우리가 복음의 큰 나무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게 하시고 그 나라를 통해서 세상 사람을 구원하기를 원..
  • [단신] 대법원, 한영훈 목사 상고 기각
    12일 대법원이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고등법원 판결을 확정시켰다. 한영훈 목사는 교비를 횡령했다며 '업무상 횡령혐의'로 재판 중이었고, 이에 대해 "행정적 실수"라고 항변했었다. 한편 한 목사는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주열
    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연 2.50%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3개월째 연 2.50%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작년 5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서 13개월 연속 동결 결정을 내렸다. ..
  • [12일 날씨] 금요일까지 요란한 소나기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아침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고, 울릉도 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살짝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도 대기 불안정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한낮엔 부산 22도에 머무는 등 선선하겠습니다. ..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북한인권법, 조속히 제정되어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국의 심판대라고 할 수 있는 6.4 지방선거의 결과는 여당과 야당에 모두 절반의 승리와 경고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반도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 이슈로 다시 우리의 관심과 생각을 돌려야 한다...
  • 원솜니 목사
    [성경 속을 걷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6) 수로보니게 여인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주로 말과 글로 표현을 한다. 글은 독자들에게 시대를 넘어선 전달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말은 단순한 소리와 의미를 넘어서 화자의 생생한 감정까지 실어 나른다. 그래서 화자의 표정이나 몸짓, 목소리 톤의 높고 낮음에 의해 같은 말이라도 그 뜻이 달라지게 된다...
  • 강원래·김송, 13년 노력에 3.97kg 건강한 남아 출산
    강원래ㆍ김송 부부가 11일 오전 8시30분 3.97kg의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에 따르면 김송은 현재 제왕절개로 출산 후 병실에서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며 회복 중이다. 그녀는 몸조리를 위해 약 1주일간 입원한 뒤 산후조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송은 "14년 기다렸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이 모든 것은 의료진들의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