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
    시복식(諡福式), 성스러운 예식이면 성당 안에서 하라
    8월 중순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다. 교황의 방한 중 8월 16일에는 천주교 순교자들을 위한 시복(諡福)식을 거행하는데, 이때 교황이 직접 시복 미사를 집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시복식을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거행하는 것으로, 「한국천주교교황방문준비위원회」 에서는 공지하고 있다...
  • JSA
    北, 아시안게임 참가 협의 실무회담 15일 제안
    북한이 10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실무회담을 오는 15일께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
  • 김명수 후보자
    의혹이 더 커진 '김명수 청문회'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논문표절, 사교육업체 주식거래 의혹, 5·16 군사쿠데타에 대한 역사인식, 교육철학의 빈곤 등을 문제 삼으며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또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질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
  • 청소년이 장래 희망하는 직업 1위는 '공무원'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2013년 13~24세 청소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은 국가기관(28.0%), 대기업(22.1%), 공기업(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전문직 기업(8.5%), 자영업(7.6%), 외국계 기업(6.0%), 중소기업(3..
  • 제12차 세계 청소년 유엔총회에 참석한 한인 청소년 대표들.
    청소년이 줄어든다....1000만명 이하로 줄어
    청소년 인구가 반세기만에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청소년 인구(9~24세)는 983만8000명으로 전년(1003만9000명)에 비해 20만1000(6.0%)명 감소했다. 청소년 인구는 1982년(1420만9000명)을 정점으로 계속 줄어들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0년이후 처음으로 10..
  • [10일 날씨] 덥고 일부지방 열대야도
    10일 태풍 '너구리'는 제주를 제외하고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반도가 태풍 '너구리'의 직접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방은 간접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풍에 동반된 고온다습한 공기로 중부지방은 30..
  • 담뱃값 2000원 인상에 성인 59%가 '찬성'
    성인남녀 5명중 3명은 담뱃값 2000원 인상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담뱃값을 현재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하는 것에 대해 성인의 59%가 찬성했고, 35%는 반대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
  •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개인정보 유출 손해배상 청구, 10년 뒤까지 가능
    오는 11월29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는 피해사실을 통지받은 날로부터 3년, 개인정보가 누출된 날부터 10년 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기업이 휴면 상태인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관하는 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