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KB금융 회장 "직무정지 이해 못 해"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직무정지' 조치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 회장은 12일 금융위의 징계 발표 직후 "금융위의 직무정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순간부터 진실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소송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개월이 넘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경징계로 판단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 결정을 금융감독원장이 단 2주..
  • 임영록 KB지주 회장 '직무정지'…징계수위 더 높아져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가 '3개월 직무정지'(중징계)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 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긴급 상정을 요청한 KB금융지주 부문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한 결과 임 회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당초의 '문책경고'(중징계)보다 한 단계 높은 직무정지(3개월)로 결정했다"고 밝혔..
  • 검찰, '국민은행 전산교체 의혹' 수사착수
    검찰이 국민은행의 내홍을 불러온 전산기 교체 의혹과 관련해 특수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최근 국민은행측 대리인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KB금융지주와 은행 임원들에 대한 고발 경위와 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6일 KB금융지주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재열 전무와 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행복보다 거룩함을 열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 저의 미래를 내맡깁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실 때 저를 생각해 주옵소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한 강도와 같이 낙원을 허락 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저와 함께 계신 지금 여기가 낙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후 십자가는 은총의 기호가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구원을 주신 사랑의 나침판이요, 죄 사함의 은총을 확인하는 표상입니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받아들이자(3)
    복음의 상황화(contextualization) 논의 가운데서 민속 절기인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받아들이는 시도는 1907년대 제기되었고 선견지명이 있는 교회들은 벌써 실천해 왔다. 이는 복음의 상황화로서 매우 필요한 시도라고 본다. 이 시도는 민속절기와 기독교 절기 사이의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 기독일보 로고(CI)
    [기독교소사] 1975년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창립 外
    ◆ 1978년 = NCCK, 독도 문제 연구하기로 결의 ◆ 1975년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창립;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호텔·병원·교도소·유치장·군인·경찰·학생·간호원 등에게 성서 기증(年 200만부). ◆ 1962년 = CBS 상업방송 허가 신청...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받아들이자(2)
    필자는 자연신학적 접촉점으로서 민속 명절인 추석의 기독교신앙적 의미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의 명절,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감사, 조상에 대한 효는 미신적 제사 아닌 기독교적 추도식으로 표현, 공동체 축제,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돌보는 실천계기, 영원한 고향 암시, 고향교회로의 관심 환기, 추석 명절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기 운동 등 8가지로 설명하고자 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육신의 장막이 무너질 때 저를 맞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육신의 장막이 무너질 때 저를 맞아 주옵소서. 처량한 인생이고 고독한 영혼이 되지 않게 지켜주소서. 이 세상을 떠날 때 갈 데가 없다면 그 깜깜한 고독을 어떻게 합니까?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요14:18)." 제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환영합니다.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 제가 이 세상..
  • 이기영 목사
    [목회칼럼] 평화는 용서와 화해의 실현이다
    오늘날의 시대적 흐름은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고 있지만, 오늘의 현실은 아직도 분열과 투쟁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개인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하고, 민족과 민족이 대립하고, 시기와 질투, 원수 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든 민족이든 필요한 것은 진정한 평화요 용서와 화해의 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