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미국으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7일 4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조 차관은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을 방문하며 미국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주관 한반도 정세 간담회와 아산정책연구원-미 외교협회 공동 주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설명회에 참석한다...
  • 마이클 돌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 겸 뉴욕대교구장
    美가톨릭 주교의장 "위안부 문제 해결 적극 동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미국의 가톨릭 추기경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참여센터는 6일 뉴욕의 가톨릭 뉴욕 대교구장 티모시 마이클 돌란(64) 추기경이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대통령 직속 2기 청년위원회 출범
    청와대는 7일 대통령 소속 제2기 청년위원회가 신용한 신임위원장 등 민간위원 19명으로 새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2기 청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용한(45)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젊은 전문경영인으로서 그동안 청년창업멘토링협회 총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해 왔다...
  • 세월호 수사에 與 "긍정" 野 "비판"
    대검찰청이 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여당은 "검찰의 수사 의지가 입증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야당은 "세월호 참사의 총체적 진실에 접근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수사를 통해 399명을 입건하고 이 중 154명을 구속했다"며 "단일 사건으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사 인력과 150여명에 이르는 구속..
  • 채영삼
    [채영삼 칼럼] 하나님의 형상인 '어린 아이들'에게 귀 기울일 때
    실수로, 홧김에 그랬다면, 아이에게 사과해야 한다. 복지시설 원장이 그 아이들에게 사과는 했는가. 아이이건 어른이건 뺨을 때리는 것은 인격모독이다. 언제까지 이 나라는 '아이'를 사람으로 보지 않으려는가. 아이를 방만하게 두는 것도 문제이겠지만, 뺨을 때리는 식은, 더 이상 교육이랄 수가 없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성경 읽기·문맥의 중요성·겸허한 만남
    볕 좋은 가을 오후, 학생들의 성경 해석 페이퍼(KoBS)들을 읽고 있습니다. 한 사람씩 만나기 어려운 수업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페이퍼를 읽는 것은, 그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글은 사람입니다. 글을 해석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성경 해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하고 그분의 뜻, 마음, 의지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윤장현
    윤장현號 100일, 새로운 실험속 혼돈 '교차'
    첫 '시민시장'을 자임하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오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기존의 정치인이나 관료출신의 시장과 달리 시민단체 출신 답게 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새로운 리더십을 통한 민선 6기의 밑그림을 보여줬다는 평가지만, 일부 사안에서는 때론 어설프게, 때론 원칙이 '고무줄'이 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아 3개여월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 유대균
    유병언 장남 대균씨 3차 공판...檢 8일 구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3차 공판이 6일 진행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대균 씨의 조사 당시 진술을 공개했다. 검찰은 또 유씨 일가 계열사 구조표, 임원 이력서, 계열사 감사보고서 등 대형스크린을 통해 증거 100여개를 제시했다. 대균씨는 커피 커피 제조·판매 회사인 '소쿠리상사' 대표로 재직하면서 "커피..
  • 서형섭 목사
    [말씀묵상] 영원의 권위, 현실 권위에 수난당한다
    "아버지, 주님을 참소하고 심판하던 무리들 중에 제가 있습니다. 멀찍이 따라가며 끝내 침묵한 베드로가 바로 저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직 영원의 권위 앞에 복종하는 영생을 살게 하소서. 아멘" 유다에 의해 팔린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진다. 대제사장 가야바와 장로들, 서기관들은 유대 종교 권위들로써 예수는 이들에 의해 심문받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이 계시니 슬프지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슬프지 않습니다. 모든 죄와 아픔을 담당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가까이 계십니다. 슬픔과 고난과 번민에서 벗어나 가까이 와 계신 승리의 주님을 곁에서 뵙기 원합니다. 지극히 미미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라도 주님께선 기억하시고 찾아오십니다. 닥친 고통에 압도되고 잘못된 생각에 현혹되어 가까이 계신 주님을 뵙지 못한 채 아픈 불쌍하고 어리석은 자를 찾아주옵소서...
  • 코스모스 만발
    성큼 다가선 가을…'코스모스' 만발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11일부터 9일간 장동초등학교 인근 경관농업부지에서 '코스모스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일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