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봉사하는 일꾼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십자가 앞으로 가기 원합니다. 저의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주님 주신 참 자유를 받고 싶습니다. 욕망에 사로잡혀 헛된 꿈을 꾸던 자리에서 벗어나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옵니다. 저는 아무 것도 아니요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의 능력의 손이 붙들어 크게..
  • 입양아
    2살 입양아 학대 숨지게한 어머니 '살인죄' 적용
    울산에서 2살짜리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어머니에게 살인혐의가 적용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입양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한 어머니 김모(46)씨를 수사한 결과,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어머니 김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A양의 머리, 엉덩이, 다리 등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 축산단체 FTA농성 장기화 조짐
    축산 관련 단체들이 영연방 FTA 발효에 따른 실질적 피해 보상 대책을 요구하며 장기 농성에 들어갈 조짐이다. 축산업 생존을 위한 근복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묵과하지 않겠다"며 농성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 9월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서를 국회에 제출하자 축산단체들은 지난 10월 23일 '전국 축산농가 총궐기대회'를 통해 '비준 거부'를 요구했다. ..
  • 최이우 목사
    국가인권위 신임 인권위원, 최이우 목사 임명
    국가인권위원회는 4일 신임 인권위원으로 최이우(63)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 담임목사를 임명했다. 신임 인권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 최이우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육군 군목(1979~198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산광림교회와 왕십리교회의 담임목사(1987~2002년)를 ..
  • 삼성전기, 실적악화에 '희망퇴직' 실시
    실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삼성전기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현재 40~50대 차·부장급 직원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 신청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신청자에게는 퇴직금 외에 2년치 연봉과 일정 기간 자녀 학자금을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가 최근의 실적 악화를 계기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그룹 경영진단 결..
  • 국민 59% "국회 국정감사, 성과 없었다"
    국민 10명중 6명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의 성과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이번 국정감사의 성과가 얼마나 있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59%는 '(전혀+별로) 없었다'고 답했다.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고, 28%는 의견을 ..
  • 공인중개사협회, 7일 중개보수 요율인하 반대 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이번 주말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중개보수 체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7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토부 부동산중개보수 개악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보수 요율을 인하하고 부동산정책 실패의 책임을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전가한 국토부를 규탄하기 ..
  • 둔치
    살기 좋은 나라 한국 25위…아시아 5번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5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레가툼 연구소가 발표한 '2014 세계 번영 지수'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세계 142개 나라를 가운데 25번째로 살기좋은 나라에 올렸다. 영국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이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 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 분양시장
    미분양 아파트 3분기에만 '22%' 소진
    미분양 아파트가 한 분기 만에 1만가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3만9천168가구로 2분기보다 22.1%(1만1천89가구)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2분기보다 34.0%(1만279가구)나 감소해 1만9천942가구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방은 4.1%(819가구) 감소한..
  • 2018 러시아 월드컵 로고
    FIFA,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가닥…내년 3월 최종결론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FI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둘러싼 여러가지 방안을 두 가지 안으로 좁히고 내년 3월에 개최 시기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FIFA는 3일 열린 집행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2년 1~2월에 개최하는 1안과, 2022년 11~12월에 개최하는 두 가..
  • 김정은
    '김정은 체제 10년내 붕괴 예상'...북한 전문가 절반
    각 나라의 북한문제 전문가 상당수가 북한 김정은 체제의 조기 붕괴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국제관계연구 가을호에 따르면 지난 4월14일부터 5월8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북한·안보전문가 135명(국내 49명, 미국 25명, 일본 17명, 러시아 13명, 유럽 13명, 중국 12명, 기타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김정은..
  • 밀린임금, 300만원까지는 정부가 우선지급
    임금을 받지 못하고 퇴직한 근로자가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강제집행권만 확보하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더라도 최대 300만원까지 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퇴직자는 물론 재직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는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정부는 4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