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다우·S&P지수 이틀 연속 최고 행진
    뉴욕증시는 중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경기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데 따라 2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06포인트(0.51%) 오른 17,810.0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0.75포인트(0.52%) 상승한 2,063.50을, 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11.10포인트(0.2..
  • 오바마
    오바마-공화당 '이민개혁'.... 정면 대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정면 대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델솔 고교에서 연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민개혁에 대한 대국민 호소전에 나섰다. 델솔 고교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 계열로, 지난해 1월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구상을 밝힌 상징적 장소다...
  • 쪽방촌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
    쪽방촌에서 혼자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살던 이모(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김치를 나눠주러 갔는데 며칠째 아무런 답변이 없다"는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방 안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 오바마, 내년 1월 인도 방문…'공화국 선포일' 참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1월 인도를 방문, 인도 '공화국 선포일(Republic Day)' 행사에 참석한다. 백악관은 2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뉴델리에서 열리는 공화국 선포일 행사에 오바마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힌 직후 인도 방문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 공화국 선포일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 포근한 '소설(小雪)'…서울, 충청 일부지역 '비 조금'
    소설(小雪)인 22일 일부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는 아침까지, 충청남도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중부지역과 전북 서해안에도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시작보다는 마무리가 즐거워야 한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뭔가에 대해 좋아하는 것도 다양하지만 싫어하는 것도 그 이상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살면서 본능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부정적인 요인들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가 급변화 하는 것을 대부분 싫어하고 자신이 해 보지 아니한 일을 누군가 하라고 했을 때 그것을 새로이 시작하는 것에 대해 쉽게 짜증을 낸다...
  • 기독교 소사, 오늘의 기독교 소사, 기독교소사
    [기독교소사] 1963년 아시아감리교대회 개최 外
    ◆ 1963년 = 아시아감리교대회 개최. ◆ 1958년 = 주일학교청년사업지침 발행(저자 배덕영ㅣ발행인 사우어ㅣ발행처 기독교조선감리회 총리원교육국). 청년교육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해 출판...
  • 멕시코 실종 대학생 위한 기도
    [포토뉴스] 실종 멕시코 대학생 위한 기도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도심 광장인 '엘 조칼로(El Zocalo)'에서 실종된 대학생 43명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9월 반정부 시위를 하던 대학생 43명이 경찰에 체포된 뒤 갱단에 끌려가 실종된 이래로, 이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위가 전개되어 왔다...
  • 서형섭 목사
    [말씀묵상] 종교적 순응주의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자
    "아버지, '그(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무리들 중에 제가 있었나이다. 진리의 영으로 진리를 알지 못해 종교적 순응주의자가 되었나이다. 이제 진리 안에서 불순응하는 저는 심히 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진리의 영으로 인도함 받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시여, 나로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아멘"..
  • 비정규직연대회의
    학교비정규직 파업 둘째날…전국 곳곳 급식 차질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둘째날인 21일에도 전국 곳곳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이틀째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빵 등 대체식을 지급받거나 단축수업을 해야했다. 132개 학교 547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한 서울지역의 급식 중단 학교는 62개로 지난 20일 84개보다 22곳 줄어들었다. 파업 참여자 중 급식종사원은 344명으로 초등학교 45곳..
  • 한숨 나오는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대형병원, "짧은 진료....긴 대기시간"
    대형병원의 외래 진료시간이 평균 4.2분으로 환자가 기대하는 시간에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연구팀은 2013년 10월28일~11월17일 이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 1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환자당 실제 진료시간은 4.2분에 그쳤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가 기대하는 진료시간은 6.3분이었고 환자가 진료시간에 만족하느냐 ..
  • 2살 입양아 학대 숨지게 한 양모, 살인죄 기소
    두살 난 입양아를 쇠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한 양어머니에게 살인죄가 적용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형준)는 입양한 25개월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김모(46·여)씨를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죄 등으로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피해아동의 양육에 관한 기본적 보호의무를 위반하고 방임한 양부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