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8년 동안 북한선교를 감당해온 모퉁이돌선교회는 2023년 성탄절 예배를 19일 저녁 7시 충현교회에서 드린다. 주최 측은 “2011년부터 남한 성도들이 탈북성도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내년에는 평양에서’라고 외쳤는데, 아직도 그런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 올해 또다시 이 땅에서 남북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성탄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철 기감 감독회장 “이 땅엔 성탄의 평화 요청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주의 길을 예비하는 절기’라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기다림의 시간인 ‘대림절’을 보낸다. 대림절은 겨울철의 사순절이라고 불린다”며 “신랑 맞을 준비를 하며 등불의 기름을 예비하는 열 처녀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믿음을 갈무리하며 등불을 밝게 켤 때”라고 했다... 춘천시, 1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시작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 사단법인 우유배달)이 춘천시, B&I지식산업센터(이하 B&I)와 함께 1일부터 본격적인 우유배달을 시작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우유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에 배달하면서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성탄절을 한달 앞둔 최근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함기연) 주최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기연 소속 목회자, 교회 성도와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서는 예배,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빛을 밝힌다... “챗GPT와 목회자 설교 차이? 성도들 형편 아는가의 여부”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 이하 미목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지혜의 샘에서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수인 아신대 교수는 “최근 챗GPT가 진화하면서 이제는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음성을 듣고 영어 등 각종 언어로 번역을 해주는 챗GPT 앱도 등장했다”며 .. “장로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길은 오직 복음 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롬1:17)라는 주제로 제41회기 출범 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짧은 임기 동안 공약을 내걸고 행동하고 싶다. 이를 위해 많은 교단의 협력이 필요하다. 서로 연합하고 하나 되자는 책임감을 공유하자”며 “차별금지법 등 사회적 악법으로 인해 기독교가 힘.. 백석대, 학내서 유관순 열사 캐릭터 전시회 내달 1일까지 진행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내달 1일까지 교내 베데스다공원에서 ‘유관순 캐릭터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80여 점의 유관순 캐릭터가 전시되고 있다. 유관순 캐릭터 전시회는 ‘2023 유관순 바로알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청남도 소재 초·중·고, 대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 일반시민, 개인들이 공모해 ‘2023년 유관순 캐릭터 디자.. 총신83입학동기회, 총신대에 발전기금 1천 2백만 원 기탁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신학과 83입학동기회는 최근 총신대를 위해 장학금 1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총신대 종합관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 감사예배에서 옥인교회 이은호 목사는 ‘존중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중국 떠나서도 트라우마 겪는 중국 기독교인들”
지난 10년간 중국 당국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기독교인 13명이 최근 텍사스 주 미들랜드(Midland)에서 열린 트라우마 회복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와 차이나에이드(China Aid)가 주관했다. 이 세미나의 인도자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 성도들이 중국을 떠나도 핍박은 중단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박해에서 비롯된 트라.. “성도, 죽음 이후 낙원에서 주님과 함께 있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이하 합동신대)는 지난 28일 오후 수원 영통구 본교에서 ‘故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구 합동신대 교수는 ‘죽음 이후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추모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죽어도 산다는 개념을 안다. 이 세상에서 죽을 때 우리 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故 박상은 원장께서 죽었을지라도 그 영혼은 .. 장신대, 임성빈 교수 등 4명 퇴임기념 감사예배 드려
지난 28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장신대)에서 정년퇴임을 앞둔 본교 교원 4명에 대한 퇴임기념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총장 김운용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교수 김도일 목사의 기도, 교수 이상일 목사의 성경봉독, 임성빈 목사가 ‘지금도 꿈꿉니다! 이런 신학교를(행 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금은 마약중독재활치료 위해 연합해야 할 때”
에덴미디어가 주최했고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한마총)이 협력했으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제3회 ‘Choose Good 콘서트’가 한마총 발대식을 겸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2030세대의 의식을 변화시킬 문화적 무브먼트인 ‘Choose Good!’을 정착시켜 마약퇴치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