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을 굳게 소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존재만으로 감사하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소원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 조건을 달고 감사했습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시면 하나님께 헌신하겠다고 먼저 요건을 내걸었습니다. 잘못된 기도를 용서하옵소서. 살아도 감사, 죽어도 감사, 성숙하고 차원 높은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오늘날 어떤 자세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감사와 기쁨 대신 원망과 절망으로 매일 보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세상 속에 묻혀, 의미 없는 존재로 살아왔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임을 숨기고 살아가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임을 애써 감추려 하지 않았는지요? 연약한 저에게 절대적인 신앙을 주시옵소서. 한 번 그냥 믿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저의 모든 삶을 거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시고 귀히 여기실 굳센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 신앙을 철저하게 지키게 하옵소서.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게 하옵소서. 신앙적 지식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ale게 하옵소서. 누가 교회를 욕하는 소리만 들어도 주눅 들었습니다. 신앙 때문에 친구를 잃을까 전전긍긍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바로 알고 바로 믿어 담대한 신앙을 갖게 도와주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11:6)."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미래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옵소서. 분명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원합니다. 삶의 현장에서 분명한 결단을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의 생활 속에서 역사하옵소서. 오로지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고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10장)

■ 연요한 목사는...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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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침을여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