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 명예대표 이억주 목사가 최근 시국과 관련해 “일천만 그리스도인들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 선진들의 땀과 눈물과 피로써 세우고 지켜온 나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자가 없다”며 “하나님의 백성들인 그리스도인들이여 기도하자. 의로운 분노를 표현하자. 악과 거짓과 폭력을 하나님께서 묶어주시고 무서운 형벌로 정리해 주시기를 기도하자”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현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해 보이나, 간단하다. 진리, 진실이 오면 거짓과 선동과 속임수와 혼돈의 바다는 고요해질 것”이라며 “작금의 무법과 폭력과 거짓과 무질서는 1945년 8월 15일 해방 시기의 재현이다. 극복할 수 있다. 진리로, 진실로, 의로운 선한 분노의 일어섬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정부는 국민이 위임한 직임과 업무를 두려운 마음으로 담대하게 준행하라. 언론들은 잠시 양심을 속이고 이익을 따르다가 영원한 죄인이 되지 말라. 진실을 보도하라”고 했다.
이어 “사법부는 국가가 부여한 신성한 의무를 다하라. 법과 원칙으로 판결하라. 입법부 기독 국회의원들이여 신앙과 양심을 지키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한다면 하나님께서도 당신들을 버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신다. 우리나라 현재의 혼돈과 불법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잠잠하게 해 주신다”며 “오늘의 힘든 날들이 지나고 나면 하나님께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통일을 선물로 주실 줄 확신하고 기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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