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2024 SW인재페스티벌 우수작품 선보여
학생들이 한신대 2024 SW인재페스티벌 전시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SW인재페스티벌’에 참가해 SW중심대학 우수성과를 알리고 디지털 라이프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SW로 연결하는 AI세상’을 주제로 전국 58개 대학이 참여해 SW 인재 양성 및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한신대는 행사 전시 부스에서 SW중심대학 우수작품을 선보이고 입시 및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한신SCAI팀’이 출품한 ‘효 나들이’는 XR 기술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대화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힐링 및 돌봄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노인의 정신건강 향상을 목표로 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솔루션이다.

또한, 행사 중 진행된 ‘2024 SW중심대학 선정 현판증정식’에서 한신대는 올해 새롭게 SW중심대학 특화트랙에 선정된 성과를 공유했다.

한신대학교 2024 SW인재페스티벌 우수작품 선보여
2024 SW중심대학 현판증정식 사진(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차관, SW중심대학사업단 류승택 단장). ©한신대 제공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58개 SW중심대학의 우수작품들을 보고 다른 대학과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고, 한신대는 디지털라이프케어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SW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학교 2024 SW인재페스티벌 우수작품 선보여
2024 SW중심대학 현판증정식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편, 한신대는 2024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최장 6년간 총 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AI·SW 기반 디지털 라이프케어 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AI·SW 및 AI 시스템 반도체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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