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한인 나사렛 남서부지방회 크리스마스 연회
북미한인 나사렛 남서부지방회 크리스마스 연회가 열리고 있다. ©북미한인 나사렛 남서부지방회
북미한인 나사렛 남서부지방회(이하 지방회)가 최근 아름다운교회(담임 이봉하 목사)에서 크리스마스 연회를 갖고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

이날 연회에는 지방회 목회자와 가족 60여 명이 함께해 예배와 친교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강정원 목사(지방회 회계)의 시작기도 후에 이원규 목사(미주한인 나사렛 총회장)가 찬양하고 이봉하 목사(지방회 증경회장)의 대표 기도 후, 진건호 목사(지방회 회장)가 이사야 9장 2절을 본문으로 “희망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이사야 선지자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생명의 빛을 비추실 것을 예언했고 그리스도는 죄와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사랑의 빛은 우리 안에만 머물러선 안된다. 우리가 사랑의 빛을 받아 변화되었으니,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세상에 나누며 돌리는 크리스마스가 되자”고 권면했다.

황성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시간에는 김범수 목사(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지방회 교회별 장기자랑과 선물증정을 통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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