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RnD산업인턴사업단장 이양선 교수(한신대 AI·SW대학)가 지난달 27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여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지원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선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RnD산업인턴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연구인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신대는 2024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 사업에서 총 100명의 연구인력 매칭 목표 중 24명을 성공적으로 매칭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현재 전체 컨소시엄에서 73명이 매칭된 가운데 한신대는 주요 기여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이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2024년 한신대 RnD 산업인턴사업단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사업의 확대와 산업체의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RnD산업인턴사업단이 주도하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한신대를 포함해 강남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수원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중소기업에서 실무를 익히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 및 대학과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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