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선교회
조이플선교회 2024 송년기도회 참석자 기념촬영 ©미주 기독일보
미주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 송년기도회가 지난 5일(현지 시간),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참석한 조이플선교회 회원들은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세계 각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에 열심을 내고 있는 선교사들과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 서북미 지역의 선교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의 손을 높이 들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선교 보고를 전한 조호숙 일본 선교사는 일본 전역에 복음이 전파되고, 일본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을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현자 목사는 "올 한 해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매월 중보기도회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송년 기도회로 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계 선교와 지역 선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특별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자 목사는 지난 5월, 조이플 선교합창단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아프리카 지역에 8개 우물을 기증했음을 보고했다.

장 목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차드에 기증한 7개의 우물은 모두 완공이 됐고, 현재 캐냐에 1개의 우물 설치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는데 내년 1월경에 완공 예정이다.

또 조이플 선교회원들이 3개의 우물을 추가로 기증해 이달 중 차드에 3개의 우물을 더 후원할 예정이다.

장 목사는 "조이플 선교회가 복음전파를 위해 아프리카 차드와 케냐에 11개의 우물을 기증함으로, 어려운 백성들에게 복음과 함께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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