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오는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대통령령을 개정해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북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이자 불변의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밝힌 지난달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을 분리해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인 북한이탈..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 성경적 신약교회로 회복되길”
두나미스 영성치유상담연구원(원장 이윤호 목사)이 26일 서울 강동구 서울빛샘교회(담임 이영형 목사)에서 ‘실천신학자 3인과 함께하는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명성훈 박사(성경적 교회성장 연구소 소장), 박영재 박사(좋은 설교 연구소 소장), 이윤호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배우 신현준 “기도 습관 중요…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아”
배우 신현준 집사가 최근 2024 마가의다락방교회(담임 박보영 목사) 겨울 영적무장집회에서 ‘아버지’(시 23:1)라는 주제로 간증했다. 현재 세 명의 딸을 두고 있고, 해외선교 사역을 맡고 있다는 신 집사는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믿음”이라며 “저의 아버지·어머니께서 항상 등 뒤에서 기도해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이끌어 주셨다. 아버지는 소천 하셨지만,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 개신교인 4명 중 3명 “주변 갈등에 화해자 역할 한다”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이 ‘우리사회의 갈등이 심각하다’(88.6%)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11.4%로 드러났다. 이는 이음사회문화연구원이 의뢰해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천 명을 상대로 실시한 ‘갈등과 용서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이음사회문화연구원·에이치..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을 탈북민들… 中, 강제북송 중단하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등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26일 오후 각각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과 소통관에서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신간]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인생에는 선택이 가득하다. 대부분의 선택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일부는 중대한 결과를 낳는다.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의 뜻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과정에서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하나님께는 내 인생을 위한 완벽한 계획이 있는데, 내가 그것을 놓친다면 어떻게 되는가?”라며 잘못 결정할 경우를 대비해.. 세이브더칠드런, 귀환한 우크라 피난민의 인도적 위기 우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이 발생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 이후 집을 떠나 피난을 갔던 아동 중 약 63만 명이 생계와 건강, 안전의 위협이 도사리는 집으로 돌아갔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지난 2년간 일일 평균 4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우크라이나에서 이 같은 귀환이 인도주의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최근 우려를 표명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교총 신임회장 이·취임 예배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남교총 신임회장에는 권용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교총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전남교총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이퍼와 이승만(1)
카이퍼와 이승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카이퍼(A. Kuyper) 박사가 네덜란드의 수상직에서 물러나던 해인 1905년에 이승만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 들어갔다. 두 분의 만남이 없을지라도 이승만은 프린스턴신학교 재학 시절에 간접적으로 카이퍼의 사상과 마주하게 된다. 당시 카이퍼는 네덜란드의 ARP 정당의 당수였는데 프린스턴신학교의 B.B Warfield가 그를 초청했다... 유영대 기자, 국민의미래 소속 4·10 총선 출사표
유영대 기자(국민일보 종교기획위원)가 국민의미래(대표 조혜정) 소속으로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기자는 시청각장애인 문제를 적극 보도해 이들의 인권 상황을 알리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첫 중복장애인 권익단체 설립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3.1절 봉기, 마사다 항쟁, 십자가 결전
조선 민족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3.1절 105주년을 맞으면서 유달리 감회가 새롭다. 오늘날 세계와 우리 사회의 모습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교회력으로는 예수의 십자가 처형사건을 비롯하여 부활절 이전까지 40일간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의미를 묵상하고 신앙 자세를 가다듬는 사순절 기간이다. 필자는 삼일만세 봉기, 유대인의 장엄한 마사다 항쟁, 그리고 빛과 어둠 세력이 결정적.. 큐티엠, 4월 15일부터 2박 3일 간 제주영락교회서 ‘THINK 목회세미나’
작년 8월 제주에서 진행됐던 ‘THINK ROAD 특별집회’를 함께 한 심상철 목사(제주 영락교회 담임)는 “큐티의 위대한 역사가 제주에서 서막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제주 목세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이어 개최되는 ‘THINK ROAD 특별집회’는 복음화율이 낮은 제주에 지역복음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