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과 조국, 4월 총선 앞두고 만나서 연대 강조
    조국혁신당의 대표 조국이 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에서 양당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만나, 두 당이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는 동지라며 연대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도 긍정적으로 응답하며, 현 윤석열 정권에 대항해 함께 승리해야 한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 학교폭력
    학폭 가해 학생 징계 기록, 학생부에 4년간 보존
    지난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내용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최대 4년간 보관되게 됐다. 이는 기존의 2년간 보존 기간을 두 배로 연장한 조치로,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사 집단행동 참여 전공의 8983명에 행정처분 예고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여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8,983명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보건복지부의 박민수 제2차관에 의해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전해졌다...
  • 강원대 의대 교수들은 5일 모교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을 감행했다. 강원대는 전날 교육부에 49명인 정원을 140명으로 늘리는 신청서를 냈다.
    ‘최후보루’ 교수도 이탈 움직임… 잇단 사직·삭발 투쟁도
    정부가 의대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전공의의 빈자리를 메워온 교수들도 단체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선 교수들이 잇따라 사직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대학 측의 의대증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
  •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스코틀랜드 의회, 존 녹스 종교개혁 중심지 기념하는 발의안 제출
    스코틀랜드 의회에 에딘버러 소재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900주년을 기념하는 발의안이 제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발의안은 로디언주의 마일스 브릭스 의원이 작성했으며 다른 의원들의 서명을 위해 배포됐다.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은 1124년 스코틀랜드 데이비드 1세에 의해 설립된 이후 1500년대 존 녹스(John Knox)에 의해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중심이 됐다...
  • 기감 이동환 목사 항소심
    이동환 목사에게 선고된 ‘출교’란? “교단 모든 조직서 추방”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가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를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의 항소를 4일 기각했다. 이로써 이 목사의 출교가 확정됐다. 이 목사에 대한 이 같은 판결은 그가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진 교단 차원의 강경한 징계 조치다...
  • 런던 영국
    “영국에서 가장 신앙 친화적인 기업은 롤스로이스”
    영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신앙이나 신념을 가진 근로자를 위한 영국 최고의 직장 중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업 REDI(Religious Equity, Diversity & Inclusion) 지수를 모니터한 첫번째 조사에서 경영 컨설팅 회사 바링가 파트너스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 이동환 씨가 기감에서 출교처분을 받고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모자이크 처리 된 것)
    출교 확정된 이동환 씨 “복직 투쟁 시작하겠다”
    지난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찬동 혐의 등으로 출교 처분이 최종 확정된 이동환 씨가 재판 이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복직 투쟁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저에 대한 출교를 확정지었다. 감리회 재판법에 나와 있는 대로 동성애에 찬성하거나 동조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출교 판결을 낸 오늘은 오랜 비웃음을 살 흑역사로 기록될 것”이..
  • 한반교연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이동환 출교, 성경 수호하고 교리와장정 준수한 판결”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대표 한익상 목사, 서기 장헌원 목사, 이하 한반교연)이 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감리교 총회 재판국의 이동환 출교 판결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 이 단체는 이날 ‘천주교의 동성커플에 대한 축복’, ‘동성커플에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이 성별정정을 판결하려는 대법원의 처사’를 규탄했..
  • 한국개혁신학회 제155차 학술심포지엄
    유아세례론·온전한 순종·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제155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신혜 박사(본회 서기)를 좌장으로, 강병훈 박사(새서울교회)가 ‘귀도 드 브레의 유아세례론’ △이경직 박사(본회 부회장)를 좌장으로, 문정수 박사(광주중앙교회)가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포괄적인 의미 맥락을 중심으로’ △안..
  • 예수의 왕권 사상과 바울신학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의 일차적인 메시지가 하나님의 나라였다고 하더라도 그 말이 바울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바울은 확실히 초기 기독교의 하나님 나라 전통에 익숙했지만, 그는 자신의 서신들에서 그 개념을 창의적이거나 엄밀하게 발전시키거나 통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 관한 바울의 진술 대다수는 바울 자신의 창의적인 채택과 사용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초기 기독교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 사단법인 성민원, 설립 26주년 감사예배
    사단법인 성민원, 설립 26주년 감사예배 드려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3일 저녁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설립 2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1998년 3월 5일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26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감사예배는 황영복 목사(대한민국공헌대상 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최춘식 목사(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