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태도로 성경에 접근하는 습관은 전적으로 올바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라는 구절은 우리가 성경을 대하거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억해야 할 매우 적절한 말씀이다. 우리의 관심사는 하나님이 마치 우리의 대화나 탐색 범위 바깥에서 제삼자로 계신 분이라는 전제하에 ‘그분이 현재(또는 과거나 미래에) 어떤 분인가’를 아는 데 있지 않다... 좌파 美 교수도 이승만을 긍정적으로 보게 만든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쟁>
대한민국을 건국가치로 깨우는 김덕영 감독 <건국전쟁>에서 그레그 브레진스키(Gregg Brazinsky, 폴란드 출신)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교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를 보며 “진실을 알면 자신 있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 기독대 교수 “40년 사역에서 후회되는 한 가지는…”
미국 사우스이스턴신학교 전도 및 선교학 교수 겸 대학원 학장인 척 로우리스(Chuck Lawless) 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사역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로우리스 교수는 칼럼에서 “14년의 담임 목회를 포함해 40년 이상의 사역 경험 중 가장 큰 후회 중 하나는 대학생들에게 충분한 헌신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청소년(중고등학생)과.. 이동원 목사 “교회 오래 다녀도 말씀과 더불어 살지 못하면…”
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를 초청해 현지 시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9일 이동원 목사는 '영적 성숙의 단계'(요한일서 2:12-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베드로후서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이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에 이어 영.. “8년째 사문화된 北인권법, 재단이사 추천 강제 등 전면 개정해야”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 단체들이 12일 서울 서초동 한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인권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8년 전인 2016년 3월 3일 북한인권법이 3·1 독립정신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에 따라 제정되었지만 핵심기구인 북한인권재단이 재단이사를 추천해야 할 더불어민주당의 비협조로 .. 성경, 왜 무엇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읽을 것인가?(17)
해가 바뀌고 신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새해 결심을 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금년도에 성경 일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시중에서도 성경 읽기표를 판매하고 출석 교회에서도 성경 읽기표를 제공하여 매일 몇 장씩 읽을 것을 권고한다. 필자도 군 생활을 하면서 교회의 일정에 따라 수십 년을 그렇게 매일 몇 장씩 읽는 방식으로 성경을 대했다... [사순절 기도] 아름답고 거룩한 어리석음
우리는 섬기는 쪽보다는 섬김받는 쪽을 택합니다. 희생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도 희생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높은 신분을 버리시고 이 땅에 낮은 신분으로 오셨습니다. 스스로 종이 되셨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어떻게 십자가까지 지셨습니까? 너무나 어리석고 미련한 순종으로 보일 뿐입니다. 악한 사람 누가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마저 돌려 대어라, 누가 너더러 억지.. [사설] 미국의 기부문화, 우리 사회에 정착돼야
미국 뉴욕에 있는 의과대학에 한 독지가가 1조 원 넘는 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전체 의대생이 수업료 부담 없이 공부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뉴욕 소재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 기부금으로 당장 한해 8천만원 드는 등록금을 면제받고 의대 전 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됐다고 하니 우리에겐 실로 부러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어떤 아이도 낙태될 이유가 없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소장인 고려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어떤 태아가 인공임신중절의 대상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NCCK 인권센터, 이동환 출교 규탄 “철회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이동환 목사 출교 판결에 대한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성소수자와 그 이웃들에 대한 혐오가 급기야 ‘출교’라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며 “교회가 신앙의 길을 잃고 복음의 정신을 훼손한 참담한 사건”이라고 했다... 최초 동성애자 국회의원? 비례 후보된 임태훈 전 소장에 교계 ‘우려’
더불어민주당·진보당 야권 엽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지난 10일 공개오디션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국민후보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후보는 야권 비례 연합 각당이 추천하는 후보자 이외에 시민사회가 오디션 형태로 선발하는 비례대표 후보다... CGN, 미취학 아동 위한 성경 학습 ‘고고바이블송’ 개발
CGN이 미취학 아동들이 성경을 친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다. 바로 기독교 OTT 플랫폼 '퐁당'에서 만날 수 있는 ‘고고바이블송’이다. ‘고고바이블송’은 천지창조부터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등 성경의 주요 사건을 노래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귀에 쏙쏙 외워지는 음원과 아이들이 외우기 쉬운 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