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교회학교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히즈쇼(His Show)가 몽골로 선교를 떠나는 단기선교팀들을 위해 선교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도 콘텐츠를 준비했다. 히즈쇼는 “한국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선교지에 단기선교팀을 보낸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어야 했던 기간도 있었지만, 세계 속에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은 다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선교지 언어로.. “글로컬대 도약 위한 목원대-배재대 연합 적극 지지”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연합대학에 양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도 양 학교법인의 협력에 지지를 표했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목원대)과 학교법인 배재학당(배재대)은 13일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감리교학원·배재학당 협약식’에서 양 대학의 연합과 혁신을 지원하는.. 英 국제랭햄파트너십, 세계 신학교육 지원 위한 도서 기부 계획 발표
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전 세계적으로 신학적 자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1만 권 이상의 책을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복음주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1921~2011)가 1963년에 설립한 단체인 국제랭햄파트너십(LP)이 최근 '신학교를 위한 도서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 제18대 이승철 총장 취임식 열려
한남대학교 제18대 이승철 총장이 14일 오후 2시 교내 성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총장 취임식과 함께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곽충환 이사장 취임식과 신정호 전임 이사장의 이임식 및 대학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반신환 한남대 교목실장의 인도와 서정운 전 장신대 총장의 설교로 축하 예배를 먼저 드린 뒤 이사장 이.. 검찰, 통계조작 혐의 김수현·김현미 등 11명 기소
검찰에 따르면, 김수현 전 실장과 김현미 전 장관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과장하기 위해 부동산원 임직원에게 압력을 가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을 인위적으로 조정했다. 이들은 주택가격 변동률이 정부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원이 대통령비서실에 주 3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칼뱅은 종말론에 관심이 있었을까?”
김선권 교수(장신대)가 14일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칼뱅은 종말론에 관심이 없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종교개혁자 칼뱅이라고 하면 예정론, 예정을 강조하는 신학자, 또 칭의론과 성화론을 강조하는 신학자로 알고 있다”며 “반면에 칼뱅은 종말론에 관심이 없는 신학자로 여기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많은 신학자들도 칼뱅이 종말론에 관심이 없었다고 .. 민주당, ‘대장동 변호사’들 공천 확정… 측근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공천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 및 대장동 사건과 연관된 변호사들이 연이어 공천장을 획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의 공천으로 인해 당내에서는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윤, 전남 발전 약속… 교통과 산업 혁신으로 지역 미래 열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인용하며, 전남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남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직접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미래산업 전진기지로서 호남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정봉주, ‘목발 경품’ 발언 사과 및 선거운동 중단 선언
2017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은 북한의 목함지뢰 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두 군인에 대한 경솔한 언급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발언 이후 정 원장은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관련 영상을 삭제했으나, 최근 이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조국, 순천에서 “민주당과 함께 간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14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청춘창고’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대한 당의 의지를 강조했다. 순천과 여수시민, 그리고 지지자들 약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조 대표는 창당 11일 만에 10만 당원 모집과 25%가 넘는 지지율 달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강력한 대결 의지를 표명했다... 행안부, 소아 필수진료 강화 및 의료개혁 추진 계획 발표
앞으로 5년 동안 정부는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소아 중증 진료를 강화하고, 2세 미만 아동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줄이며, 소아가 야간과 휴일에도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전공의 집단사직 조장 혐의, 의협 비대위 간부 경찰 출석
전공의 집단사직을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의 박명하 조직위원장이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그를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