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한교총 “의료 정상화 위해 중재자 역할도 마다 않을 것”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의료 정상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교총은 이 호소문에서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한 의료 현장의 갈등이 길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응급, 중증 환자들과 가족들의 아픔은 온 국민들에게 안타까움으로 다가오고 ..
  • NCCK 100주년 기념엠블럼
    NCCK, 올해도 北 조그련과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무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과 매년 부활절마다 발표해온 남북공동기도문 발표가 올해도 무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조그련이 NCCK와 공동기도문 발표에 대한 협력을 거부한 지 6년째다. NCCK는 지난 1996년부터 조그련과 부활절을 앞두고 남북 공동기도문을 발표해왔다...
  • 기감 총회 제4차 실행부위원회
    “감독회장 후보 등록금, 5천만→1억은 과해”… 7천만원으로
    총회 선관위는 4년 임기제의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여러 이유를 제시하며 기존 후보 등록금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는 선거법 시행세칙을 마련했었다. 그러나 이날 기감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후보 등록금으로 갑작스레 1억원으로 상승하는 것은 액수가 과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에 앞서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출마 포기 입장을 밝히던 모습. ⓒ뉴시스
    유동규 전 본부장, 총선 출마 포기하며 원희룡 지지 호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자신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격을 공식적으로 내려놓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의 보수 결집을 촉구했다. 이는 약 한 달 전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뒤, 뜻밖의 변화로 관측된다...
  • 인터뷰하는 이세돌 9단. ⓒ영상 캡처
    이세돌 9단, AI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 “두려워 마라”
    8년 전 ‘알파고’와의 역사적인 대결 이후, 이세돌은 AI 기술이 없는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며, AI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구글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AI 기술 발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윤리적 원칙을 세우며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대출
    고금리·고물가 속 보험 약관 대출 급증, 역대 최대치 기록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 계약을 통한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 계약 대출 잔액이 총 71조 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체포된 존 차오 목사
    한국VOM “中 존 차오 목사, 7년 복역 마치고 석방돼”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중국에서 수감됐던 존 차오 목사의 석방 소식을 19일 알렸다. 존 차오 목사는 미얀마에서 중국 불법 국경 횡단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8년 3월 징역 7년형을 받았다. 존 차오 목사는 20대에 기독교인이 됐다. 1988년 미국인 여성 제이미 파웰과 결혼해 뉴욕 ‘연합신학교’에 입학했고, 졸업 이후 안수를 받았다. 1990년 미국 ..
  •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신간]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힘겹고 막막하며, 어디가 끝인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무슨 일이 닥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생은 광야에 비유되곤 한다. 꽃길만 걷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광야가 있다. ‘하나님 백성의 광야에서의 삶’을 기록한 민수기는 각자의 광야를 걷는 이들에게 인생 지도와 같다. 광야를 탈출하는 지름길보다는 길목 길목에서 은혜와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는 지도..
  • 장신대 제87차 장신사랑기도회
    장신대, 예향교회와 제87차 장신사랑기도회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지난 15일 예향교회와 함께 하는 제87차 장신사랑기도회를 진행했다. 학기 중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채플 시간에 열리는 이 기도회는 교회나 기관을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사경회와 성금요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기에 시작됐다. 이날 기도회는 본교 경건교육처장 이창호 목사의 인도 아래 시작되었다. 신대원 2학년 허성준 학생이 찬양을..
  •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신간]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반(反)그리스도인’이란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에 반대하는 사람이다. 타 종교인이지만 기독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비그리스도인이지 반그리스도인은 아니다. 비록 교회에 나가지는 않지만 예수님께 호감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반(半)그리스도인, 즉 ‘하프(half)’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누가 반그리스도인인가? 반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오해하게 하고, 심지어 ..
  • 한신대-경기복지재단 산학협력 협정식 진행
    한신대-경기복지재단, 산학협력 협정식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원미정)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혁신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임숙자 혁신기획실장, 문형구 소통협력관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강민구 AI·SW대학장, 류승택 산학협력단장, 홍선미 휴먼서비스대학장, 김선형 재활상담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충남도의회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서 다시 통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에서 다시 통과됐다. 19일 충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상정되고 가결됐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여 본회의장을 떠났다. 이날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재석의원 34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