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처음으로 채택됐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휴전 결의안 통과로 가자지구에 갇혀 있는 백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잠시나마 희망을 제공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희망장학금 기탁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교계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양재명 본부장과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 서용선 목사가 참석했으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 ‘기빙트리 4기’ 발대식 개최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알나눔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기빙트리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기빙트리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의 활동을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서포터즈의 이름은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기빙플러스와 어울리는 ‘나무’라는 단어를 사용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회를 위해 기빙플러스.. 美 웨스트버지니아·유타주, 종교 자유 보호 법안 통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유타주는 종교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으며, 각 법안은 주 의원들의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상원 법안 503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공립 대학 캠퍼스에서 결사의 자유와 학생 단체에 대한 차별 금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선택했던 자유민주주의는 옳았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26일 오후 서울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후원했다. 감리교인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은 생전 정동제일교회를 다녔다. 이날 1부 개회식은 문무일 사무총장((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의 사회로, 최재형 국회의원(트러스트포럼 대표)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정운찬 상임고문(.. 우리의 인생을 자유함으로 이끄는 은혜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은 율법의 바다가 아니라 은혜의 바다에 우리 자신을 던져야 한다. 손에 붙잡고 있던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 그분께 맡겨드릴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 가운데 자유하게 된다. 그럴 때 그리스도인은 지키며 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지혜를 통해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은혜에 꽉 잡힌 자유한 인생이다. 저자 박명배 목사(송내 사랑의교회)는 이러한 메시지를 이 책을 통.. 임현수 목사 “北 감옥에서 뼈저리게 느낀 건 자유의 소중함”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임현수 목사가 참여한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 콘서트’가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콘서트에는 이화여대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최근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기반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북한의 경제 붕괴, 화폐 신뢰도 하락, 부패와 수탈, 빈부격차 등 다양한 문제가 심.. 전 세계 14억6천만 명, 그들 언어로 된 성경전서 없다
지난해 전 세계 성서공회들이 12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106개의 언어로 된 성서를 번역했다고 대한성서공회가 26일 ‘2023 세계 성서 번역 현황’을 통해 밝혔다. 공회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성서로 번역된 누적 언어 수는 총 7,396개의 언어 가운데 성경전서는 743개, 신약성서는 1,682개, 단편성서는 1,261개로 총 3,686개다. 아직 3,710개의 언어는 단편성서조차 번.. “사이비 종교 규제법 제정 촉구”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사장 진용식 목사, 유대연)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용식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한국 사회는 현재 사이비 종교의 압박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비에 빠진 신도들의 고통과 가정 붕괴, 그리고 다음 세대에 이어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다시 활발한 포.. 예장 합동 올해 강도사고시 응시생 400명대… 근래 최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 합동)의 올해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이 400명대에 그쳐 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장 합동 고시부(부장 나기철 목사)에 따르면, 일반 강도사 고시 원서접수가 마감됐고, 현재 418명이 응시했다고 한다. 고시부는 우편접수 상황을 확인한 뒤 4월 1일 최종 응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동호 목사 “있는 힘 다해 내 아이 돌보는 진심으로 사역하고 싶어”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선교회)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k.dorm 사역에 관한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김 목사는 “드디어 mk.dorm 사역이 시작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한국은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보내는 나라로 알고 있다. 우리 한국의 선교사들이 안 들어 있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많다.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며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러 점령한 우크라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 살해·고문·실종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살해되고 고문당하고 실종되고 있다고 한 기독교 종교자유 단체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CEO인 폴 로빈슨(Paul Robinson)은 “푸틴 대통령이 5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파트너들은 교회에 대한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