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힐장로교회는 축제를 준비하며 매일의 기도문을 제작해 40일 동안 영혼구원을 위한 40일 중보기도를 진행했으며,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주 7일 동안 진행하는 온라인 새벽예배에서도 중보기도를 이어왔다.
축제 전 1주일 동안은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본문으로 특별새벽예배를 개최하고 영혼 구원의 사명과 열정이 회복되길 촉구했다.
행사 당일에는 웨스트힐장로교회는 전도 대상자가 온라인 생방송으로 주일예배시간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예배의 모든 순서도 초신자 및 불신자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기획했다.
또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새가족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교역자들이 인사하며 환영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교회 섬김이들이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온라인 예배 참여자들에게는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집으로 새가족 선물을 보냈다.
오명찬 목사는 "팬데믹 기간에서도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은 영혼 구원"이라며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보다 더 우선적이거나 중요한 일은 없기에 기도로 '행복나눔축제'를 준비 했다"고 밝혔다.
오 목사는 또 "행복나눔축제와 추수감사주일을 함께 하면서 영육간에 '추수'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