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안산.시화지역의 경동택배 소장모임은 지난 9월 15일 소외계층 이주민 가정을 위해 안산 구세군다문화센터(센터장: 강웅구 사관)에게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경동‧합동 택배 소장 모임(대표:최돈엽)은 기부금 전달 외에도 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세군 다문화센터의 다양한 다문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경동택배 소장모임 대표 (최돈엽 대표)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고하는 강웅구 센터장과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주민 가정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웅구센터장은 “소외계층의 이주민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구세군안산다문화센터를 통하여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택배 소장 모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이주민 가정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화지역의 경동택배 소장모임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편 구세군다문센터는 12년 전부터 선부2동 지역 이주민들을 위해 지역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