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00억원대 유명 럭셔리 시계 공개

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본점에서 '신세계 워치 위크'를 열고 총 200억원대의 전세계 유명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본관 지하 1층 럭셔리 시계전문관, 신관 6층 럭셔리 남성전문관, 본관과 신관 연결 통로 등 시계와 남성 매장 전체를 활용해 럭셔리 시계의 대형 박람회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번 반클립아펠, 랑에운트죄네, 까르띠에, 오메가, 파르미지아니, 크로노스위스, IWC, 바쉐론콘스탄틴, 파네라이, 예거르쿨트르, 제니스 등 총 15개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의 한정 제품과 다양한 인기 제품을 소개한다.

파르미지아니에서는 전세계 단 30개만 존재하는 '오발 뚜르비옹'을 선보인다. 타원형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뚜르비옹 시계로 3억원대를 자랑한다.

'바쉐론콘스탄틴' 뚜르비옹(2억 3000만원대), '예거르쿨트르'의 퍼페츄얼 뚜르비옹(1억 9000만원대), 0반클립아펠0 미드나잇 인 파리(1억원대), '랑에운트죄네' 자이트베르크(9000만원대), 'IWC' 포르투기즈 트루비옹(8000만원대) 등 다양한 한정상품들도 선보인다.

한편 신세계에 따르면 20~30대 젊은 층은 태그호이어, IWC, 오메가 시계를, 40~50대 중장년층은 로렉스, 까르띠에, 랑에운트죄네, 예거르쿨트르 등의 시계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센텀광장에서 열린 1884년 레옹 브라이틀링에 의해 창립된 명품 시계 브랜드인 브라이 틀링의 130주년을 기념전시 모습 2014.10.08.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명품시계 #200억시계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