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2024 추수감사절연합예배 열려

공정거래위원회기독선교회·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
2024 정부세종청사 추수감사연합예배 참석자 기념 사진.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제공

2024년 정부세종청사 추수감사절 연합예배가 13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기독공무원들과 청사 근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공정거래위원회 기독선교회(회장 김동명)와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회장 최은희)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김동명 공정위 기독선교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세종청사선교연합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김미령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기도, 이정석 부회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양지사랑의교회 김도현 목사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김도현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제공

‘내 인생 가슴 뛰게’(눅 17:11~19)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김도현 목사는 “열 명의 나병환자가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였지만, 그 중 단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돌아와 병고침보다 더 위대한 ‘구원’의 기적을 받았다. 구원은 영원히 죽지 않고 인생의 모든 짐을 완전히 벗어버리는 영혼과 육체의 완전한 회복”이라며 “다시 돌아온 한 사람이 나머지 아홉 명과 달랐던 점은 예수님을 경배하는 것이었고 경배의 핵심은 감사이다. 우리는 감사를 통해 영원한 천국을 바라며, 과거, 현재보다 미래를 더 축복되게 하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깨달아 날마다 가슴 뛰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정위 기독선교회원들이 찬송 ‘행복’을 봉헌하며 예물을 드렸고, 이어 기획재정부의 구자영 형제가 봉헌 기도를 했다.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 연합성가대 찬양 사진.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기독선교회 찬양 사진. ©정부세종청사선교연합회 제공

한편,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2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며, 매주 노방전도 실천, 매월 구국기도회, 하나원 방문예배는 물론, 상·하반기 직장선교대학 훈련에 참여하여 공직 내 신앙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 #공정거래위원회기독선교회 #정부세종청사2024추수감사절연합예배 #김동명회장 #최은희회장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