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지나 이제 새로운 500년을 준비하는 시점인 2018년, 선교 관계자들이 모여 '종교개혁 500주년 + 1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10일 낮 은현교회에서 열렸다.
    "OOO가 바라보는 종교개혁 500주년+1은…"
    포럼은 "OOO가 바라보는 종교개혁 500주년+1"이란 제목으로 각각 목회자, 선교사, 성도가 바라보는 시각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먼저 김영휘 목사(서울남교회 은퇴목사)는 목회자의 시각에서 발표했다. 그는 종교개혁 5대 강령인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믿음' '만인제사장론'을 기준으로 우리 신앙의 현 주소와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 이양호 연세대 명예교수
    "종교개혁, 새로운 종교·인간·사회 지향했다"
    복음교회는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종교개혁은 비단 종교의 개혁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근대가 시작되는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평하고, "이제는 종교개혁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냉정히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종교개혁 오백년을 향해 나아가야할 시점"이라 했다...
  • 16~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등에서는 한동대의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교회가 종교개혁이 발견한 평신도의 의미를 복원해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16~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등에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임성빈 총장(장신대)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종교개혁의 사회문화적 영향과 21세기 한국교회의 과제"에 대해 논했다. 먼저 임성빈 총장은 500년 전 종교개혁이 민주주의와 경제, 과학혁명, 평신도 교육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하고..
  • 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2017)
    [한장총 메시지] 2017년 ‘종교개혁주일’에 즈음하여
    금년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대학교회에 95개조의 교황청에 대한 반박문을 내어 붙인지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런 종교개혁500주년이 되는 해의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며 한국장로교회와 성도들은 보다 더 발전된 개혁의 진보를 이루어 가야할 것이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5백주년 종교개혁일, 한국교회에 고한다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선교 13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교회사에 유래없는 제1종교(개신교도 967만명)가 된 성공적 정착에도 불구하고 양적 팽창에 따르는 부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경에 대한 무시, 강단의 세속화, 교권주의..
  • '성경 말씀 티 입고 촛불켜기 행사'에 참여한 백석대 학생들. "말씀이 빛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700명의 재학생, 교직원이 손에 불꽃을 드는 월드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한교연 제공
    한교연,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CTS기독교TV가 공동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예배와 행사에는 교계, 정관계 인사와 전국 신학대학생 대표를 비롯, 백석대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이 빛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 개혁신학회 '2017년 가을 학술대회'를 마치고.
    "종교개혁자들에게 포용적 연합과 협력, 일치 배워야"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개혁신학회가 '2017년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가 주제발표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면서 종교개혁자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