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흉기 테러 사건이 발생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입구에서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있다./epa 연합뉴스 (썸네일용)
    성당서 기도 하던 할머니 참수… "알라 위대하다" 외쳐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3명이 흉기 살해된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명백히 공격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니스를 방문해 이처럼 연설했다...
  • 프랑스 경찰이 16일(현지시간) 파리 북부 교외 콘플랑스-상-오노랭에서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커리커처에 대해 토론 수업을 벌인 역사 교사 참수 살해 현장을 차단한 채 경계를 서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佛역사교사 참수·살해범, SNS에 잘린 머리 사진 게시
    이슬람 예지자 무함마드의 커리커처에 대한 토론 수업을 벌인 역사 교사 사뮤엘 파티를 거리에서 참수 살해한 체첸 출신의 18살 난민은 범행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참수한 희생자의 머리 사진과 함께 "나는 감히 무함마드를 모독한 지옥에서 온 개를 처형했다"는 글을 올려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음을 과시했다고 프랑스 검찰이..
  • 유해석 선교사
    한국, 유럽의 ‘이슬람 후유증’ 피하려면
    예장 합동 이슬람대책위원회가 16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서 ‘2020총회 이슬람아카데미’를 열었다. 발제 첫 순서에서 유해석 선교사(총신대 겸임교수)가 ‘유럽의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중동의 역사학자인 버나드 루이스는 2004년 독일신문 ‘벨트’(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늦어도 21세기 말 유럽의 인구는 무슬림이 다수가 될 것이다...
  • 아름다운교회 고승희 목사
    아름다운교회, 라마단 기간 이슬람권 선교 위해 기도
    아름다운교회(담임 고승희 목사)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라마단 기간동안 무슬림 형제 자매들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무슬림들의 특별 기도 기간인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아홉번 째 달을 뜻하며 금식의 달이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라마단 월에 알라의 최초 계시를 받은 것을 기억하며 무슬림들은 라마단 기간동안 해..
  • 무슬림선교회 앗쌀람 P교수 발제
    "중동 국가의 헌법은 샤리아를 동등한 위치에 올려 놓았다"
    무슬림선교회 앗쌀람은 신논현역 오클라우드 호텔 지하 2층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이슬람의 이해 집중 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P교수가 이슬람의 샤리아법에 대해 강의를 전했다. 법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P교수는 샤리아법이 현재 이슬람권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샤리아법이 대부분 중동 국가에서 헌법보다 상위는 아니”라며 “그런 샤리아 법은..
  •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반대 국민대회
    "차별금지법 유사 조례,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반대한다!"
    25일 부천시의회에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조례안 제정 반대 국민대회 및 퍼레이드가 부천시의회 앞에서 24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외 총 65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국민대회에서 학부모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 조례안 2조에 성별(Sex)가 아닌 성(Gender)에 따른 문화적 차이 존중을 규정했다”며 “인종, 종교의 차이에 따른 문화적 차이 존중..
  • 한기연·한장총 이슬람선교훈련원장 이만석 목사
    [이슬람 전문칼럼] 무슬림들에게 전도가 가능한가
    21세기는 이슬람과의 혈투를 벌이는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슬람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률, 군사, 외교 등 모든 부분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인생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
  • 이만석목사
    [이슬람 전문칼럼] 세계할랄시장 석권이 대통령이 나설 일인가?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말레이시아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할랄 리더 국가이고, 한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류의 본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랄산업의 허브인 말레이시아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