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北 군사 도발 임박했나… 주요 행사 계기 행동 가능성
    10일 북한의 주요 행사 일정이 다가오면서 군사 도발 가능성에 따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각종 군사 동향 속 대미, 대남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념일 계기 실행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시간 확인하는 김정은. 2022.03.25. (사진=조선중앙TV 갈무리
    "北 지하 핵실험 준비 우려"… 美국무부 "상황 주시"
    CNN은 31일(현지시간) 다섯 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 "북한은 최근 지하 핵 실험장 건설 활동과 터널 굴착을 재개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아울러 상업 위성 사진을 인용, 풍계리 핵 실험장 지표면에서 활동 징후가 나타났다고도 전했다...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2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美국방부 "北 ICBM 분석 중…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한 최근 IC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그 발사가 ICBM으로 보인다고 평가한다"라며 "한국을 비롯한 동맹·파트너국가와 긴밀히 협의하며 그 실험을 계속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 25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4일 평양 국제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북한 미사일 실험 목표는 북한 중심 한반도 통일” WSJ
    미국의 보수 언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사일 시험발사를 지속하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제제재를 강제함으로써 북한의 무기생산 체제를 파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 기업연구소(AEI)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석좌연구원의 칼럼을 실었다. 다음은 칼럼 요약이다...
  • 북한군
    北, 평남 일대서 방사포 사격… 軍 “동향 면밀 감시”
    20일 북한이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 추정 사격을 단행했다. 군 당국은 사격 동향을 포착,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은 이날 오전 이뤄졌다. 발사 지점은 평남 숙천 일대이며, 서해상으로 발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합참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2월 첫 발사
    원인철 합참의장은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다...
  • 가브리엘 선교사
    “바울이 핍박받는 교회 위로할 수 있었던 건…”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 이하 선교회) 제64회 온라인 선교컨퍼런스가 15~17일까지 ‘북한, 내가 위로하리라’(마5:4)란 주제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가브리엘 선교사(China Harvest 선교회 대표)가 ‘위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 지난달 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과 27일 장거리 순항미사일 체계 갱신, 지대지 전술유도탄 상용전투부 위력 확증 시험 발사를 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탄두 시험했다던 北… 韓 겨냥 공중 핵폭발 연습 관측
    북한이 지난달 27일 실시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은 공중 핵폭발 연습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KN-23은 사거리가 한국에 한정되는 무기라는 점에서 북한이 한국에 대한 핵공격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운데)를 비롯한 9개국 대사들이 4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 북한 관련 비공개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UN TV 캡처
    미국 등 9개국, 안보리 대북 행동 촉구…"침묵 비용 크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4일(현지시간) 안보리의 북한 문제 관련 비공개회의 이후 알바니아, 브라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노르웨이,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안보리 침묵의 비용은 너무 크다"라고 밝혔다...
  • 탄도미사일 종류별 사거리. ⓒ류성엽 21세기 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제공
    北, ICBM보다 한 단계 낮은 IRBM 발사… 미국 위협 강화
    북한이 30일 사거리 약 5000㎞ 수준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쐈다. IRBM은 사거리 5500㎞ 이상인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무기다. 북한이 대미 위협을 고조시키면서 미국 바이든 정부에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