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우 목사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4)
    복음주의 페미니즘에 의하면, 남자는 단지 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생활에서 지도자적 위치를 독차지 할 수 없다. 지도자적 역할은 남녀가 각자의 은사와 욕구에 따라 동등하게 공유해야 한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진보주의자들, 자유주의 신학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장이다..
  • 박준우 목사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3)
    보통 문화는 한 세대의 세계관 혹은 가치관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가족과 관련된 용어들도 크게 변하고 있다. 서구세계에서는 지금 ‘아빠, 엄마’, ‘남편, 아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 각종 행정서식에서 ‘father, mother’은 ‘parent 1, parent 2’로, ‘husband, wife’는 ‘partner 1, partner 2’로 변경되었다. 급진 페미니즘,..
  • 박준우 목사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2)
    지난 칼럼에서는 교회와 가정에서의 생명교육의 원리와 방법 중 첫 번째 요소인 바른 교리교육을 통해 세워지는 생명교육을 강조했다. 생명교육이 단지 사회개혁을 위한 운동으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교리를 바탕으로 성경을 교육해야 한다. 오늘은 이어서 두 번째 요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 박준우 목사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1)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양극단의 모습을 보인 한 해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선제적으로 예배 모임을 중단해달라는 정부의 행정명령에 대해 교회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낙태죄 폐지 등 제도적 문제 대해서도 교회들은 찬반 의견이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