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넥센, 박병호 포스팅 최고액 수용…1천285만 달러
    홈런타자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금액이 역대 아시아 타자 2위를 기록했다. 넥센은 7일 "메이저리그 구단이 포스팅을 통해 박병호를 영입하겠다고 써낸 최고응찰액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한국 축구
    한국, 11월 FIFA 랭킹 48위…벨기에 1위 등극
    한국 축구가 2년 4개월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권에 재진입했다. 한국은 5일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650.79점으로 가장 높은 43위를 차지했고 일본(602.63점)은 한국에 두 계단 뒤진 50위에 머물렀다...
  • 이대호
    [프로야구]'빅보이' 이대호 미국 MLB 진출 선언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이대호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꿈인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 진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일본에서 우승도 했고 MVP도 받았다.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야구선수의 길을 걸어왔..
  • 두산
    두산, 삼성 꺾고 14년만에 우승
    두산이 14년 만에 우승 숙원을 풀었다. 두산 베어즈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13-2 대승을 거뒀다. 1차전 패배 후 2차전부터 4연승을 질주,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삼성의 통합우승 5연패를 저지했다. 지난 2001년 이후 14년 만에 ..
  • 서울
    [FA컵] 서울FC, 인천 3-1 꺾고 17년 만에 우승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17년만에 FA컵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은 31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아드리아노의 결승골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1998년 FA컵 우승(당시 안양) 이후 17년 만에 FA컵 정상에 오르면서, 아시아축..
  • U-17월드컵
    [U-17월드컵]한국, 벨기에에 0-2 패배…8강 좌절
    최진철호의 도전이 16강에서 멈췄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칠레월드컵 16강전에서 0-2로 패했다. 대회 참가국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자랑했던 한국의 탄탄..
  • 17월드컵
    [U-17월드컵]한국, 기니 1-0으로 꺾고 16강 확정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 선수로 들어간 ..
  • 축구
    [WC亞예선]'구자철 결승골' 한국, 쿠웨이트 원정서 1-0 승리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최종예선 직행티켓에 한걸음 다가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8일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조 2위인 쿠웨이트를 1-0으로 물리치고 승점을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에게만 ..
  • 정몽준 예비후보
    FIFA, 정몽준에 자격 정지 6년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현지시간) 윤리위원회에서 정몽준 FIFA 명예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에 대해 자격 정지 6년 처분을 내렸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또 제프 블라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제롬 발케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각각 자격정지 90일을 내렸다고 전했다...
  • 한국레바논
    [WC亞예선] 오늘밤 쿠웨이트와 원정경기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3전 전승(승점 9·골득실+13)을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쿠웨이트(승점 9·골득실+12) 역시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올라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동 원정경기라는 악조건을 넘어서기 위해 중동에서 ..
  • 한국레바논
    [축구]한국, 10월 FIFA 랭킹 53위…4계단 상승
    한국 축구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5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590.42점을 받아 지난달 57위에서 한 달 사이에 4계단 상승한 5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라오스(8-0)와 레바논(3-0)을 연거푸 꺾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울리 슈틸리케 감독
    슈틸리케호에 석현준 재승선…'유럽파 총출동'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 원정(현지시간 10월 8일)에 '유럽파'를 총동원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10월 8일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 대표팀과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원정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5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결전지인 쿠웨이트로 출국..
  • 블래터
    스위스 검찰, 블라터 FIFA 회장 수사 착수
    스위스 연방정부는 25일(현지시간)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대해 관리부실과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스위스 연방검찰이 블라터 회장에 대해 관리부실과 배임 등의 범죄가 성립된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스위스 일간 르 마땅이 전했다...
  • 치열한 아시안게임 남북축구
    정몽규 방북, 남북 축구 교류여부에 관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의 방북이 확정되면서 남북간의 축구 교류가 활기를 띌지 주목된다. 정 회장 일행은 17일 중국 베이징으로 넘어가 1박을 한 뒤 18일 항공편을 통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21일 베이징을 통해 귀국한다...
  • IOC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에 LA·파리 등 경쟁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로 5개 도시가 선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7일(한국시간)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로마 등 5개 도시가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2024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는 2017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선정된다...
  • 신태용
    신태용호, AFC챔피언십 우즈베크·이라크와 한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12일 오후 6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추첨 결과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예멘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예선에 참가하는 16개국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2위 안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 한국레바논
    [WC亞예선]한국, 레바논에 3-0 완승
    슈틸리케호가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22년 만에 완승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11시(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의 시돈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에서 장현수(24 광저우 부리)의 PK 선취골과 레바논 수비수의 자책골, 권창훈(21·수원)의 쐐기골을 더해 3-0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3년 5월 미국월드컵 ..
  • 女농구, 중국에 져 리우올림픽 직행 실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직행 티켓을 얻는데 실패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졸전 끝에 45-60으로 완패했다. 앞서 풀리그에서 58-74로 완패했던 한국은 토너먼트에서도 중국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 청소년야구, 일본에 0-12 콜드패로 결승좌절
    한국이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에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4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일본에 0-12로 7회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결국 결승 진출도 좌절됐다...
  • 일본축구
    "세트피스 못 넣는 것은 일본이 최고" 할리호지치 감독
    일본축구대표팀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4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는 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 3일 캄보디아전을 3-0으로 마친 뒤 "프리킥과 코너킥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것은 일본이 세계 최고"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