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대구 이슬람할랄 식품밸리 반대
    “대구할랄식품밸리, 이슬람 특혜 행정”
    또한 “대부분 이슬람국가들은 할랄 도축을 위해 반드시 무슬림이 도축자가 돼야 한다. 유대교인이나 기독교인도 도축자가 될 수 있다는 조건엔 반드시 이슬람 종교의식인 ‘타크비르(Takbir)’ 곧 ‘비스밀라(알라의 이름으로)’ 혹은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가장 위대하다. 알라 외엔 다른 신이 없다)’를 외치고 도축해야 한다..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JMS 정명석 측 항소심서 녹취파일 등사 허가받아… “2차 가해 우려”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 측의 녹취파일 등사 허가로 인한 2차 가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정명석 측은 최근 항소심에서 녹취파일을 복사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신청했다. 정 씨 측은 해당 파일은 원본이 없고 원본에 가까운 녹취 파일 사본이 존재하..
  • 北 ‘전쟁관 수용’ 발언 시민단체 관계자 경찰 수사
    경찰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고 발언한 시민단체 관계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2일 오전 8시부터 김광수 부산평화통일센터하나 이사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 최은순 씨가 과거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하던 모습. ⓒ뉴시스
    대통령 장모 23일 가석방 심사 ‘주목’
    최씨는 지난해 7월 통장 위조 혐의로 법정구속된 후 9개월 넘게 수감 중이다. 형법상 유기형 수형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 되는데, 최씨는 형기의 70%가량을 마친 고령의 수형자이다. 하지만 '사회물의' 사범 여부에 따라 심사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울산대 의대 병원장들 “전공의 복귀” 호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두 달 넘게 이어진 의료 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병원장들이 전공의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 와중에 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수 급감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
    서울과 부산에서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 열린다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가 오는 6월 3일과 17일, 서울과 부산에서 교회 내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학습, 아이돌봄, 제자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심각한 저출산과 함께 교회 내 다음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어 2030년에는 교회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수 있다는..
  • 한가협 마약중독예방지도사 7기
    한가협·에이랩, 제7기 마약중독예방지도사 줌(Zoom) 과정 개강
    에이랩아카데미와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에서 제7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반 부터 10시까지 줌 과정으로 진행하며,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전담으로 강의한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의대 증원 갈등 속 전임의들의 복귀 움직임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임의(펠로)들이 병원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00개 주요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지난 17일 기준 전임의 계약률이 55.6%에 달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의 계약률은 57.9%로 60%에 육박했다...
  • 이단종교 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
    서울역 일대서 ‘이단종교 예방과 계도 위한 환경플로깅 행진’
    ‘이단종교 회복을 위한 인권연대 리커버’(이하 리커버, 대표 권태령) 회원들이 지난 4월 20일 서울역 광장을 기점으로 인근의 신천지 기관지인 천지일보를 포함하여 숙명여대, 효창공원 일대를 도는 ‘이단종교 예방과 계도를 위한 환경플로깅 행진’을 하며 이단 사이비 신천지의 공격적 포교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천지 해체를..
  • 빌드업코리아 클럽 세미나가 20일 서울 대치동 씨스퀘어 공연장 1층에서 열렸다.
    “기독교 보수주의, 하나님이 부여한 질서 안에서 자유 강조”
    빌드업코리아 클럽 세미나가 20일 서울 대치동 씨스퀘어 공연장 1층에서 열렸다. 이날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 조평세 박사(1776연구소 소장), 손영광 교수, 유튜버 책읽는사자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 세미나는 오는 8월 23~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제2회 빌드업코리아’ 행사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 무슬림 유튜버
    토지 계약 해지 합의… 인천 이슬람 사원 건립 무산될 듯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20일 땅 주인과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원 건립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유튜버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모스크를 짓기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며 “이곳에 기도하는 사원과 한국인 다와(Da’wah, 포교)를 위한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었다..
  • 정재영 교수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존재’ 믿어
    무종교인 10명 중 4명(38%)은 ‘신’ 또는 ‘초월적 존재’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무종교인의 종교 의식‘이라는 ‘목회데이터포럼’을 개최한 목데연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와 함께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
  • 웨이 메이커
    ‘웨이 메이커’, 말레이시아 난민학교 아이들 위한 교복 및 도시락 지원
    소외된 다음 세대를 돕고 섬김을 통해 소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NGO ‘웨이 메이커’(Way Maker)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난민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복 및 도시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웨이 메이커’에 따르면 이 난민학교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정치적, 종교적 탄압으로 고국을 떠나 말레이시아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는 난민 자녀 40여 명의 배움 터전이다. 미얀마, 파키스탄, 스리랑카, ..
  • 이억주 목사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했다간 문제 야기될 것”
    최근 한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를 우려하는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에 이슬람을 믿는 한 유튜버가 토지 매매계약서를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자신이 인천 지역에다 이슬람 사원을 짓고,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처와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며 국민들 사이에..
  •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예술특별고문에 위촉된 유근상 이탈리아 국립문화재복원대학 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북한인권센터 건립 본격화... 전시체험실 구상에 역량 집중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일부는 18일 건립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센터 설계·시공, 전시 콘텐츠, 전시공간 구성 등에 대한 단계별 자문에 착수한다. 건립자문위원회는 조남승 건축사, 문종훈 교수, 박종원 건축사 등 건축·전시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됐다. 센터 개관까지..
  •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왼쪽)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뉴시스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재판 다음 달 시작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고용·소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22일 시작된다. 17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12형사부(재판장 김병만)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 전 실장과 김 전 장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11명이 피고인으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