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23 하반기 재정세미나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건강한 교회 재정 지표 만들기’ 세미나 개최
    교회재정건강성운동(실행위원장 최호윤 회계사)은 오는 23일과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열매나눔재단 나눔홀에서 ‘건강한 교회 재정 지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세미나는 최호윤 회계사가 ‘교회는 어떤 개념과 원칙으로 계정과목을 만들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남기업 소장(토지자유연구소)..
  • 올리벳 노인대학
    올리벳 노인대학, ‘SNS 활용’ 세미나 개최한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은 오는 11월 23일 저녁 8시 'SNS 활용' 정보화 교육 세미나를 온라인 ZOOM 플랫폼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의 SNS 사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생명존중 활동” 조해진 의원에 감사패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가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에게 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는 연구소 문지호 부소장이 이날 조 의원을 면담한 뒤 직접 전달했다. 연구소는 ‘Stand up for Life’ 고문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이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 열린다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오는 11일 토요일, 양화 한강공원에서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걷기대회는 낙태의 위험에 있는 태아 및 위기임신여성들과 함께 걷는다는 취지로 열린다. 2030 청년들이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최 ..
  • 지난해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13기 수료식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지난해 ‘교통체증’ 비판에도 올해 대구서 수료식 강행
    오는 12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옴에서 10만명 신천지 신도들이 모이는 수료식을 가진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지 신도들을 나르기 위한 대형버스 등 2천여대 차량이 수성구 등지를 지나가며 대규모 교통체증이 예상될 전망이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박선미 하남시의원 “하나님의교회, 감일지구 불법전매 의혹 수사 촉구”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7일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의혹에 연루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하나님의교회는 한국교회가 지정한 주요 이단 중 하나다. 이날 박 의원은 하남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0년 감일지구 지정 15일 전, 감..
  • 헌법재판소
    “에이즈예방법 조항 아슬아슬하게 합헌… 매우 위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달 26일 헌법재판소가 에이즈 감염인이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매개행위를 한 경우 이를 처벌토록 하는 에이즈예방법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한 것에 대한 논평을 7일 발표했다...
  • 동반교연 NAP 반대 집회
    “젠더이데올로기 담긴 제4차 NAP 추진 즉각 중지하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 7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법무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에는 사람의 성별 기준을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sex)에 기반한 양성평등(sex equality)이 ..
  •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정부, ‘北 억류’ 선교사 등 가족에 위로금 지급
    통일부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한 북한 억류자 6명의 가족들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들 6명을 장기간 강제로 억류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오던 우리 국민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채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 자유한국교육원 주최 학술세미나
    “대구 모스크 건립 문제, 종교 자유 아닌 인류 보편 가치로 접근해야”
    소기천 박사(전 장신대 교수, 한국개혁신학회 회장)는 4일 대구시에서 열린 이슬람 관련 한 학술세미나에서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립으로 야기되는 국가적 문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소 박사는 ”대구 경북대 이슬람 유학생이 대현동 주택가에 세우고 있는 이슬람 사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의 자유 문제로 접근하면 안 된다. 오히려 상호주의와 포용의 인류 보편적 가치에서 문제를 해..
  • 故 이인수 박사 장례(발인)예배
    “참 자유 위해 애쓰셨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인수 박사”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故 이인수 박사의 장례(발인)예배가 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던 고인은 생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권사였다. 이 장례예배에는 이 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참석했다...
  • 이인수 박사
    아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이승만의 기도와 신앙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지난 1일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한 매체에 쓴 글의 한 대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것이었다. 이 박사는 ‘나의 아버지 우남 이승만 박사’라는 제목으로 ‘뉴데일리’에 쓴 글에서 “내가 입양(入養)하여 하와이에 가서 휴양 중에 계신 아버님 우남 어른과 프란체스카 어머님을 뵈었다”고 했다. 1961년 12월부터였다고..
  • 이인수 박사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 향년 92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다. 고인은 이 전 대통령의 하와이 체류 시절, 전주 이씨 문중의 결정으로 양자로 입적됐다. 당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던 그는 독일 유학을 접고 양자 제안을 받아들였다...
  • 제4차 NAP 반대 집회
    “젠더 이데올로기·반생명주의 정책 담긴 NAP 초안 반대”
    인권의 법적 강화 관련 5개년 단위로 만들어지는 범국가적 종합계획인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tional Human Rights of Action:NAP)이 12월 말에 완성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2023~2027년까지 5년 동안 이행된다. NAP는 구속력 있는 행정 계획으로 정부 부처의 이행 의무가 있다...
  • 소강석 목사
    “초등생 돌봄정책,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정부는 초등학생 돌봄정책을 공급자 중심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기공협의 협력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도 함께헸다...
  • 태안 유류피해 유네스코 목록 등재 특별전시회
    ‘한국교회 섬김의 기록’ 태안 유류피해 극복 특별전시회
    ‘태안 유류피해 유네스코 목록 등재 특별전시회’가 지난 24일 충남 태안의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된 태안 기름유출사고 극복을 위한 기록물 22만 2,129건의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를 기념해 열렸다. 기름 유출 당시 전문가들이 10년이 걸린다고 예견한 유류..
  •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서남극 빙상'의 붕괴를 막는 것은 이미 늦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미국 스페이스닷컴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지난 9월 남극의 최대 해빙의 모습.
    녹아 내리는 남극 빙하… "막는 것 이미 늦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남극 빙하의 일부분인 '서남극 빙상(West Antarctic Ice Sheet)'이 녹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영국 남극연구소(BAS)의 케이틀린 노턴 박사 연구팀은..
  • 헌법재판소
    헌재, 동성 군인 간 성행위 처벌 군형법 조항 합헌 판결
    헌법재판소가 동성 군인 간 성적 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 92조의6에 대해 26일 재판관 5대 4의 의견으로 합헌 판결했다. 군형법 92조의6은 군인 등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인천지법과 수원지법은 이 조항의 내용 중 ‘그 밖의 추행’에 관한 부분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었다...
  • TV조선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동성애 코드 삭제 요구 수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그간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내용에 ‘동성애 코드’가 있다고 지적해 왔던 단체들이 드라마 내 문제가 된 장면에 대한 삭제 요구를 TV조선 측이 수용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