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월드뷰티핸즈
    월드뷰티핸즈, 제9차 총회 개최 및 자원봉사대상 공로패 전달
    소셜서비스 NGO인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가 25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정기이사회 및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보고와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 전남교총 이취임 예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교총 신임회장 이·취임 예배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교회총연합회 제1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도정발전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남교총 신임회장에는 권용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교총 16대 회장 김용석 목사, 전남교총 17대 회장 권용식 목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화성시의회 관계자들과 화성기기독교총연합회가 함께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화성시의회,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 ‘3.1운동 105주년 기념식’ 참석
    화성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안천교회에서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위영란·명미정·배현경·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
  • 제4기 중독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예방이 최선의 치료” 중독예방 전문강사 양성한다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 홍호수 목사, 대표 조현섭 교수)가 제4기 중독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앞두고 오는 3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담임목회자, 사모, 부교역자, 청소년·청년 사역자, 교사, 상담 전공자, 중독자 가족, 해외 선교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
  • BTJ열방센터
    “상주시, BTJ열방센터 폐쇄 위법”… 법원, 1천만 원 배상 판결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재판부(민사소액 신철순 판사)가 코로나19 당시 부당한 폐쇄로 인해 BTJ열방센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상주시가 1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최근 판결했다. 재판부는 폐쇄 당시 BTJ열방센터가 코로나19에 오염된 장소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 처분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자료에 따라..
  •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저커버그, 이재용과 AI 협력 논의 위해 방한한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저커버그의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의 방한으로, 이번 논의의 핵심은 AI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과거 방한 목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 탈북민 혹은 탈북민 자녀들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는 천모 목사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되자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천 목사도 항소했다. 사진은 천 목사가 지난해 8월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뉴시스
    탈북민 자녀 성추행 혐의 목회자 징역 5년에 검찰 항소
    검찰은 천 목사의 범죄 경위, 방법, 내용 등을 들어 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며 피해가 크다고 지적했다. 천 목사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와 피해자들이 지속적으로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김영호 장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북한이탈주민 단체장 면담
    ‘북한이탈주민의 날’, 매년 7월 14일로 공식 지정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매년 7월 14일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통일부 김영호 장관이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하며 이들을 위한 기념일 제정을 통일부에 지시했다...
  • 성과학연구협회
    “마약 등 중독서 벗어나게 해주실 분은 하나님”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박사)가 주최하는 제5회 성과학콜로키움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신 인터벨리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민성길 교수(연세대 의대 명예)는 “남용물질은 노력 없이 약물로만 즉각적 쾌락을 경험하게 해 준다는 효과가 있다. 남용물질은 성적 욕망과 폭력의 욕망을 자극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본능적 쾌락 때문에 성적 문란, 물질남용, 폭력 등이 서로 원인과 결과로서 악순환을 반복..
  •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던 모습. ⓒ뉴시스
    류현진,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귀환… 역대 최고액 계약
    '괴물' 투수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의 귀환을 확정지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170억원에 합의, 이는 KBO 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으로 기록됐다.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선수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한화 이글스에서 하게 되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회장이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제조시설 건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
    삼성전자 정기 주총, 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선임 안건 불포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삼성전자가 20일 발표했다.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에 대한 1심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 이번 주총에서는 그의 등기이사 복귀 안건이 논의되지 않는 것이다...
  •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
    정부, 생사 불명 아동 2547명에 대한 경찰 수사 요청
    이들 중 일부는 부모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거나, 방문을 거부하며, 일부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되었거나 출생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 출생신고가 된 아동들 중 절반 이상은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거나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 지난해 가계빚(가계신용)이 18조8000억원 늘며 2022년 증가폭(4조6000억원)보다 확대됐다. 다만 가계신용 증가폭은 2003년(7조3000억원)과 2022년(4조6000억원)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4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말에 비해 8조원 증가했다. ⓒ뉴시스
    2023년 한국 가계빚 사상 최대… 증가세는 소폭 둔화
    지난해 한국의 가계신용(가계빚)이 사상 최대 규모인 1886조 4000억 원에 달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조 8000억 원 증가한 수치로, 2022년 증가폭인 4조 6000억 원보다 확대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8조 원이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증가폭은 이전 분기에 비해 축소되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정책 재구조화 및 지원 방안 마련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정책의 재구조화와 다양한 지원 방안의 신속한 마련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저출산 대응의 중심으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시민 안전 강화' 총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은 20일 총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흉악범에 대한 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서울 광진구의 CCTV 통합 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약을 공개했다...
  • 공전협
    공전협, 토지 강제수용제도 전면 개편 촉구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약칭 공전협)가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잡월드 강당에서 ‘강제수용제도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8개 항 내용으로 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전협 건의문’을 채택했다. 공전협에 따르면 건의문은 전국 100만 토지 강제수용 주민과 가족들의 염원을 담았으며, 강제수용제도와 관련해 토지보상법을 비롯, 수용관련 법 제도상의 문제점을 적시, 대안을 제시하면서, 윤석열..
  •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의사, 함부로 의료 현장 떠나선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의사는 환자의 행복과 존엄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정부가 국민의 의료 혜택을 늘이기 위하여 의대생 정원을 늘린다는 정책 발표 후, 의료계는 반발해 왔다”며 “그러다가 19일 서울의 ‘빅5’(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 병원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기 시작하면서, 환자들의 불안은 가시화 되..
  • 정주국제학교
    “중국 알면 세계가 보여… 열방을 섬기는 인재 키워요”
    한국은 오래전부터 중국과 지리적·경제적·환경적으로 중요한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G2(미국·중국) 시대에 한반도는 양대 강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경쟁의 요충지가 되어왔다. 중국과 미국, 한국을 비롯해 세계 열방을 섬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 더욱..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생 집단 휴학 계획… 학사 운영 차질 우려
    이번 주부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학들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개강한 일부 의대에서는 임상실습 준비 등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