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간행물윤리위원회 규탄집회
    학부모 단체들 “음란도서인데도… 간윤위가 편파 심의”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 단체들이 내달 1일 오전 전북 전주에 있는 간행물윤리위원회(간윤위) 앞에서 간윤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간윤위가 음란유해도서를 편파적으로 심의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학부모 단체 대표 32인은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시행령 제12조의 4호..
  • 가수 서유석이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신곡 시연회에서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1세대 가객' 서유석, 55주년 맞아 '제2의 노래 인생' 선언
    1970년대 '포크 1세대' 가수 서유석(79)이 데뷔 55주년을 맞아 '제2의 노래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유석은 최근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시연회에서 "30년 동안 방송을 하느라 노래를 부를 수 없었다"며 노래 활동 재개를 알렸다...
  •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 ⓒ뉴시스
    신임 의협 회장 “개혁신당 의사 비례 당선 총력… 의협이 국회 20~30석 좌우”
    신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이의신청 심사 절차 전면 개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수능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과정에서 “문항의 오류 여부뿐만 아니라 사교육 연관성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과거에는 주로 문항 오류에 초점을 맞췄지만, 앞으로는 사교육 연관성도 심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108개 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올해 4월부터 108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진행한다. 본부는 “국내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시행하며 ‘장기기증’의 정확한 정보와 가치를 알려왔다”며 “장기기증 인식 확산 및 성숙한 문화 정착을 위해 14년..
  • 한교봉
    한교봉, 서울역 쪽방 화재 피해 주민들 위로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부활절을 앞두고 28일, 서울역 쪽방 화재 피해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후암로 소재의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로 인해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은 주민은 서울의 화상..
  •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1442명으로 전년 대비 7.7% 줄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혼인 건수가 2020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만 건을 넘어섰지만 이혼 건수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대한민국 출생아 감소세 지속… 혼인 건수는 증가
    2024년 1월, 대한민국의 출생아 수가 2만1442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혼인 건수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만 건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혼 건수 역시 상승했다...
  • 법무부 전경
    제4차 NAP 공표… “생명존중 내용 등 과거보다 개선”
    법무부가 26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의 인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공표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tional Action Plan for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Human Rights, NAP)은 인권의 법적 보호 강화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목표로,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범국가적 종합계획이다...
  • 군포시니어클럽 운영법인 운영 만족도조사 결과
    군포시니어클럽, 운영법인 만족도 조사 실시… 89.5% “현 법인의 지속적인 운영 원해”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에서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2024년 군포시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법인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참여자 1241명을 대상으로 현 운영법인에 대하여 운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문항의 평균 점수가 5점 만점에 4.41점이라고 설명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
  • 김재욱(오른쪽 세번째) 군수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
    영화 '건국전쟁' 효과… 이승만 동상에 '새로운 시선'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흥행 이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동상은 2017년 민간단체에 의해 제작된 후 설치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를 거쳐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백선엽 장군,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2021년 7월 건립됐다...
  • 26일 통계청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크게 느낀 사회갈등 중 '보수와 진보'는 82.9%에 달했다. 다음으로 '빈곤층과 중상층'(76.1%), '근로자와 고용주'(68.9%)이 뒤를 이었다.
    국민이 느낀 사회 갈등, ‘보수·진보 갈등’ 압도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들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갈등은 ‘보수와 진보’ 갈등이었다. 사회갈등 인식률은 82.9%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76.1%),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68.9%) 순이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 의대 교수진에 “의료개혁 대화에 나서주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 여러분,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단법인 성민원
    (사)성민원 ‘인권지도사 1급 보수교육’ 실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24일 인권지도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권지도사 1급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성민원은 지난 해 한국정직운동본부와 함께 인권지도사 1급 과정을 실시하여 5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현재 수료생들은 각 학교, 공공기관, 요양병원, 복지기관 등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건국전쟁
    <건국전쟁> 시애틀 상영 매진 행렬… 통로·계단에도 앉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 시애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사우스센터 AMC극장에서 두 차례 상영된 <건국전쟁>은 300석 가까운 좌석이 모두 매진됐으며, 일부 한인들은 자리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계단이나 통로에 앉아 시청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