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김용민이 ‘인권’ 프로그램 진행?
양병희 목사 “사회주의로 기우는 운동장 같다”
한동훈, 사전투표 독려… “여론조사 잊고 투표장 가자”
한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 따위 잊어버리시라"며 "투표장으로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 그 차이만 모든 걸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왔던 여론조사들 중에 맞는 게 있었나, 없었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휩싸이지 말고 투표일까지 신중히 마음을 정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후보들 “정권심판은 대선 때”... 표심 잡기 노력
4·10 총선을 6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정권심판은 대선 때 해달라"고 호소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정권 심판론'에 맞서 표심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8%... 수도권 상승·충청권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전보다 2%포인트 오른 38%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충청권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4일 여론조사기관의 합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잘한다'고 평가한 비율은 38%였고 '잘못한다'는 55%로 집계됐다... 윤 "신혼부부 소득기준 현실화... 저출생 해결 최우선"
윤 대통령은 이날 "신생아 특례대출 부부 합산소득 기준을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의 신혼부부 소득기준도 현행 7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한동훈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 신설... 청년 정책 포괄할 것”
한 위원장은 이날 원주 유세에서 "조국 대표가 4050세대가 청년·여성 정책에 밀려 소외됐다고 주장했는데 어처구니없는 소리"라며 "우리도 4050세대이며, 이들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고 일갈했다... 이재명 “국민의힘은 제주4·3 학살 후예... 역사 왜곡 공천 인사에 불이익 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제주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정치집단이 국민의힘"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4·3 사건을 폄훼하고 있다"며 "역사를 왜곡하는 인사들에게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울 한강벨트, 총선 격전지… ‘치열한 접전’ 양상
영등포갑에서는 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 지지율 차이가 4%포인트 이내로 나왔다. 동작을에서도 류삼영(민주당)-나경원(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가 최대 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이복현 “양문석 사업자 대출, 주택 구입 목적이면 명백한 불법”
이 원장은 "주택 구입 목적 사업자 대출은 회색지대가 아닌 합법과 불법 중 하나를 판단하는 문제"라며 "2019~2020년 부동산 과열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투기적 이익을 노린 세력에 엄중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재판 불참에 재판부 “구인영장 발부” 경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보석 기각 후 연이어 법정에 출석하지 않자, 재판부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심리에서도 송 대표는 불출석했다. 변호인단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재판부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재명 “민생 위기, 정부가 재정 역할해야”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한 바 없다” 해프닝 일단락
美 목회자 “미국의 질병에 정치적 해결책은 없다” 경고
대통령실 “윤 대통령-전공의 만남, 시간·장소·의제 모두 열어놓고 경청할 것”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과의 만남 관련, 시간과 장소, 의제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전공의들과 만남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대통령께서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北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미사일 ‘화성포-16나’ 시험발사 성공”
북한이 2일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화성포-16나'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3일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탄두를 탑재한 '화성포-16나'형 미사일의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국힘, 총선 앞두고 변화·소통 약속… 유권자들에게 재기회 호소
4월 10일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정부와 여당의 실책을 인정하고 새로운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는 국민의 불만을 듣고 개선하겠다는 적극적인 태도와 함께, 여러 현금성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을 얻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표, 대장동·성남FC 관련 공판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주재로 열린 이번 재판은 이 대표에게 제기된 여러 혐의를 심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무제한 자금 투입 지시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국무회의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크, Vote For Christ 성경적 정치참여 프로젝트 진행
기독청년단체 행동하는크리스천(이하 행크)에서 4.10 총선을 맞아 ‘Vote For Chri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VoteforChrist 프로젝트’는 기독교인들의 성경적 정치참여를 위해 고안되었으며, 후보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독교인들이 성경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찾아 올바른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최종 목적이 있다. https:.. 4·10 총선 판세… 여야 ‘수도권·충청’ 최대 격전지
4·10 총선을 열흘여 앞둔 31일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체 분석한 ‘우세’ 지역은 각각 85곳, 150곳으로 집계됐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은 24곳, 민주당은 85곳을 유리한 지역으로 판단했다... 막말·의혹 공방에 얼룩진 제22대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열흘여 남겨진 31일, 여야 진영은 휴일임에도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서 비방과 막말로 선거가 얼룩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유튜버 영장심사 출석
유튜버 A(40대)씨가 4·10 총선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등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31일 오후 1시40분께 인천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량을 타고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 수 4428만 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총 선거인 수가 4428만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1대 총선 때보다 0.6%(28만5764명) 증가한 규모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내 선거인은 4425만1919명, 재외선거인은 2만8092명이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6%로 하락... 6주 전보다 7%P ↓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로 나타났다. 이는 6주 전 조사 때보다 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1%로 긍정평가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2%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