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장, 종교 자유에 대한 전 세계적 위협 경고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바이든 행정부에 “무슬림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처우가 인권과 종교 자유 침해 혐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한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최근 열린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에서 종교 자유 소송 변호사로 일했던 배경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적.. 이미경 기자

신학자 칼 트루먼 “기독교 신자, 동성 결혼식 참석 말아야”

미국의 신학자이자 작가인 칼 트루먼(Carl Trueman)이 최근 칼럼에서 기독교인들이 동성애자 결혼식에 참석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동성 결혼식 참석이 그 관계를 인정하고, “신약 성경의 핵심 가르침과 그리스도를 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했..

머리에 총 맞은 거리 설교자, 기적 회복 후 교회 복귀

지난해 11월, 거리 설교 중에 머리에 총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진 미국의 한 전도자가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교회로 복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사고를 당한 한스 슈미트(26)는 애리조나주 빅토리 채플 퍼스트 피닉스(Victory ..
  • 설교 목회
    미국 내 목회자의 사역 자신감 ‘뚜렷한 회복세’
    미국의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바나 그룹(Barna Group)이 발표한 최신 연구에서 목회자들 중 직업에 대한 불만이나 소명에 대한 회의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회복세는 특히 나이 든 목회자와 남성 목회자들 사이에서 뚜렷했다...
  • 미국-멕시코 국경
    美 백인 복음주의자 10명 중 7명 “불법이민은 국가 위기”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이민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비종교 시민들보다 이를 위기로 인식할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최근 발표한 자료는 2024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전역의 50개 주에서 5140명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응답을 기반..
  • 러시아
    러시아, 한국인 첫 간첩 혐의 체포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선교사 백모 씨는 지난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에 넘긴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현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사건 자료는 일급기밀로 분류됐으며, 러시아 법원은 백 씨의 구금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 연장했다...
  •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아이티 폭력사태 증가… 무장갱단, 교회 진입해 신도들 납치”
    높은 수준의 갱단 폭력으로 인해 아이티 치안이 불안정한 가운데 한 가톨릭 대주교가 이 나라에서 납치가 심각한 속도로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이티 주교회의 회장인 막스 르로이 메시도르 대주교는 최근 가톨릭 자선단체 ACN( 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아이..
  • 트럼프 백악관
    트럼프에 대한 복음주의자들 시선, 8년 전과는 다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과거 그를 지지했던 현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약간의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에게선 그런 변화가 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 “극단주의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 기독교 단속 이어질 수도”
    극단주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단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영국의 한 기독교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포함하는 새로운 정의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토시시-볼트
    낙태클리닉 근처서 팻말 들고 있던 英 친생명 운동가, 고발 당해
    영국의 한 지방 당국이 낙태 클리닉 근처에서 ‘원하면 대화하러 오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있던 은퇴한 의학자를 고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본머스 시의회는 리비아 토시시-볼트(Livia Tossici-Bolt)가 병원 반경 150m 이내에서 낙태에 대한 승인 또는 비승인 표현을 범죄화하는 완충 구역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 히브리 동전
    유대 사막에서 히브리어 문자 새겨진 희귀한 2세기 시대 동전 발견돼
    고고학자들은 유대 사막에서 2세기 동전을 발견합니다. 한 동전에는 고대 히브리어 문자로 “제사장 엘르아자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이스라엘 유물 관리국/페이스북 최근 유대 사막에서 AD 2세기 시대 동전 묶음이 발견됐으며 그 중 하나에는 고대 히브리 문자로 ‘제사장 엘르아자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성경
    미 기독대 교수 “40년 사역에서 후회되는 한 가지는…”
    미국 사우스이스턴신학교 전도 및 선교학 교수 겸 대학원 학장인 척 로우리스(Chuck Lawless) 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사역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로우리스 교수는 칼럼에서 “14년의 담임 목회를 포함해 40년 이상의 사역 경험 중 가장 큰 후회 중 하나는 대학생들에게 충분한 헌신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청소년(중고등학생)과 젊은 부부들에게 ..
  •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라마단 휴전 무산 후에도 협상 의지 밝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사진>는 라마단을 앞두고 일시적 휴전이 무산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CNN에 따르면 하니예는 10일(현지시간) TV를 통해 이같이 전했으며,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의 중재로 이루어진 협상이 현재는 중단된 상태임을 알렸다...
  • 그리스 정교회, 동성혼 합법화 지지한 지역 정치인에 금지령 내려
    그리스 정교회 지역 기구가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한 2명의 지역 정치인에게 금지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리스 북서부 코르푸 섬 주교단은 이 금지령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이들이 “가장 심각한 영적, 도덕적 오류를 저질렀다”고 했다...
  • 캐나다
    캐나다 의회, ‘혐오표현죄’ 종교적 면제 폐지 법안 고려 중
    캐나다 국회의원들이 성경적 결혼과 성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를 지지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는 행위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하원은 형법 319항에서 ‘종교적 면제’를 폐지하는 법안 C-367을 검토 중이다. 평론가들은 이에 대해 “기독교인과 기타 종교단체가 성소수자(LGBT) 운동에 대한 논평이나 비판 때문에 ‘증오표현 혐의’를 받을 수 있다”고..
  • 데이비드 블로흐 코치.
    미 교육청, 트랜스 정책 비판 이유로 해고한 코치에 배상
    미국 버몬트주의 한 교육구가 스노보드 코치가 트랜스 스포츠 정책을 비판한 것이 규칙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합의금 7만5천 달러(한화 약 9천8백만 원)를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우드스톡 유니언 고등학교의 전 스노보드 코치였던 데이비드 블로흐(David Bloch)는 한 학생과의 대화에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가하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후..
  • 남자 여자 화장실
    트랜스젠더 논쟁에 대해 신자가 알아야 할 5가지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트랜스젠더 논쟁에 대해 모든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5가지’라는 칼럼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쓴 앤드루 T. 워커(Andrew T. Walker)는 미국 남침례교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ERLC) 정책 연구 책임자이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 아예렛 라진 베트 오르 여성인권법률 전문가
    “이스라엘 여성 인질들에게 행한 하마스의 성폭력 고발”
    전 이스라엘 여성지위향상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아옐렛 라진 베트 오르(Ayelet Razin Bet Or) 여성인권법률 전문가가 지난 7일 서울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이스라엘 여성 인권’에 대해 특강했다. 극동방송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1,200여 명이 사망하고 5,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46명이 인질로 잡혀갔다. 246명의 인질 중 아직 134명은 계속 인질로 ..
  • 올리벳대학교 개교 20주년
    미국 올리벳대학교 개교 20주년 “모든 것이 주님 은혜”
    미국 올리벳대학교(OU)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있는 메인 캠퍼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이루실 것을 확신하노라’(빌1:3~5)는 제목으로 설교한 올리벳대학교 최고 운영 책임자 피터 챙 박사는 “올리벳대학교는 땅끝까지 복음을 선포하고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대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설립 비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