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치 위한 투쟁, 멈추지 않겠다”

최근 스위스 항공이 크리스천 초콜릿 제조업체인 '레더라'(Läderach)의 제품을 승객들에게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사이트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레더라'는 지난 10년간 스위스 항공에 초콜릿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항공사는 프리미엄 초콜릿의 공급을 오는 4월까지 단계적으로 중지.. 이미경 기자

“췌장암 걸리지 않았더라면 부활의 은혜 체험했을까”

지금은 타계한 고 김기영 권사의 투병기 『암 그 후의 삶』이 출간됐다. 책에서 김 권사는 58차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병마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맛본 이야기를 전한다. 의사로부터 췌장암일 것..

"인삼의 보편화로 많은 이들이 건강 되찾고 유지할 수 있다면"

새로운 작농법으로 인삼 농사의 신기원을 열어낸 인물이 있어 화제다. 프레이바이오 황두현 대표이사는 주로 노지 생산만 생각하던 인삼 농사를 수경으로, 그것도 효율·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을 개발해 내 “많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금융위원회 / 썸네일용
    금융위,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 거래 규제 강화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27일,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조사하기 위한 ‘가상자산시장조사업무규정’ 제정안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장기 전략방향을 직접 소개했다. ⓒLG전자
    LG전자, 메타버스·전장사업 등 미래사업 적극 육성
    LG전자가 메타버스, 전장사업 등 미래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6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메타와 지난 2년간 협업해왔고 최근 메타 CEO와 미래 가상공간 영역 리더십 확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용인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특례시 권한 확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구체화”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 등 권한을 특례시로 이양하겠다”며 “대규모 사업에서도 특례시가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넓혀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때 ‘표얻기 위한 공약’이라고 비판 받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 아파트
    주요 랜드마크 아파트 상승세, 주택시장 회복 신호탄일까
    전국의 주택 가격이 대체로 하락하는 가운데, 일부 인기 지역과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격이 오르며 시장의 바닥을 확인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선행 지표로 간주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주제로 열린 스물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 정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열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은 어르신들의 주거, 의료, 일자리 등 삶의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는 것이었다...
  •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750만원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조사 이후 처음 5억원을 넘겼던 8월(5억1011만원)과 비교해 3756만원(7.5%) 올랐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 뉴시스
    서울 아파트값, 겨울 내내의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전환
    겨울 시즌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던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최근 보합세로 전환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의 변동을 보이며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 2024 총선주거권연대와 주거네트워크 회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뉴시스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 선거 앞두고 분분한 반응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 결정에 대한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계획이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증가시켜왔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된 이 정책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부, 직수입 과일로 식품 가격 안정 나서… 20% 할인 공급 예정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이러한 조치가 빠르면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바나나와 오렌지 등을 중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
    삼성전자, 2~3년 내 반도체 세계 1위 목표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확립하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사장<사진>은 오는 2~3년 내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 대출
    고금리·고물가 속 보험 약관 대출 급증, 역대 최대치 기록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 계약을 통한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 계약 대출 잔액이 총 71조 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외식 및 가공식품 물가 상승, 서민 부담 가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3.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 3.1%를 초과했다. 이는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 특히, 외식 물가를 구성하는 39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켰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과일매장에서 사과 등 과일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윤, 물가 상승 대응 위해 하나로마트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과일값 쇼크 속에서 민생경제의 압박을 경험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다.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및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왼쪽부터 칸 부디라지(Karn Budhiraj) 테슬라 부사장, 앤드류 바글리노(Andrew Baglino) 테슬라 CT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삼성전자 DSA 부사장. ⓒ삼성전자
    삼성, 반도체 및 가전 생태계 확장에 박차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술 거물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반도체 및 가전 사업 부문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과 같은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대형마트
    정부 정책금융상품 연체율 급증, 서민 부담 가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개혁신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6년 간(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이용자 수는 총 287만2423명에 달하며, 대출액은 총 19조9171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약 10%에 해당하는 1조9922억원이 연체된 상태이며, 이 중에서도 미회수 금액은 1조805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왼쪽)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뉴시스
    검찰, 통계조작 혐의 김수현·김현미 등 11명 기소
    검찰에 따르면, 김수현 전 실장과 김현미 전 장관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정부 부동산 정책의 효과를 과장하기 위해 부동산원 임직원에게 압력을 가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매매 및 전세 가격 변동률을 인위적으로 조정했다. 이들은 주택가격 변동률이 정부에 유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부동산원이 대통령비서실에 주 3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전남 발전 약속… 교통과 산업 혁신으로 지역 미래 열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인용하며, 전남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전남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직접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미래산업 전진기지로서 호남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7.2 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노동권 확대, 민영화 저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양대 노총, ‘노란봉투법’ 재추진 공식화
    양대 노총이 ‘노란봉투법’의 재추진 의지를 밝히며, 모든 정당에 이 법안을 핵심 공약으로 채택하고 최우선적으로 입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재..
  • 평택항만에는 주로 대형선박이 입항한다. 보통 아파트 7층 높이의 이 대형선박은 자동차 6천여 대를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다.
    국세수입 증가로 나라살림 ‘흑자 출발’
    올해 1월에는 정부가 본예산을 기준으로 예상한 총수입의 11.0%가 걷혔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국세수입은 지난해 10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가, 11월과 12월에 감소세를 보였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4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 가구 소득수준별 사교육비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 확대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지난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학원 수강비로 약 6.7배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의 학생은 월평균 38만6000원을 학원에 지출한 반면,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5만8000원에 그쳤다. 개인과외비용 역시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8.6배 더 지출,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가 더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