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몰카’ 최재영 목사, ‘양의 옷 입은 이리’ 말씀 생각나”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재영 목사의 소위 ‘함정 몰카’ 논란에 대한 성명을 1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최재영 목사라는 이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통령의 부인을 어렵게 하려고 언론 측과 손을 잡고 함정을 팠다”며 “성경이 말하는 목사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하는 일을 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세상의 빛과 소.. 김진영 기자

한기총 정서영 대표, 전쟁 종식 촉구 ‘아이스 버킷 챌린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정서영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가 두 번째 회기 첫 일정으로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스톱 워(stop war)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대표회장은 1월 3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세미나실에..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 정치권에 분명히 전달할 것”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이하 거룩한방파제)가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 거룩한방파제는 차별금지법과 퀴어축제에 반대해 매년 서울시의회 앞에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해 온 단체다. 통합국민대..
  • 제44회 서울연회가 열리는 모습.
    기감 11개 연회, ‘기독교학교 수호 위한 결의문’ 발표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각 11개 연회에서 ‘기독교학교 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11개 연회는 ‘기독교 학교는 존속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기독교의 한국 선교 역사에 무엇보다 기독교 학교를 세움으로써 민족적 인재를 양성함으로 항일 구국 운동과 근대화에 앞장서 옴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
  • 굿피플은 지난 2월 29일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하고 운영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굿피플,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2월 29일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하고 운영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6일(화) 밝혔다. 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냐마타(Nyamata)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들은 교육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 제108회 예장합동 총회
    예장 합동 차기 목사부총회장 선거 레이스 돌입
    예장 합동 차기(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3명이 각 소속 노회에서 추천을 받아 본격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다만 이들 중 한 명에 대해선 자격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서울노회는 16일 서울 충신교회에서 제105회 정기회를 갖고 장봉생 목사(더가족서대문교회)를 차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장 ..
  • 천 환 목사
    “지도자들, ‘민심’ 넘어 ‘천심’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지난 제22대 총선과 관련, “‘민심’ 넘어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 기울이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천 대표회장은 “제22대 총선이 32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정치권에서는 승패와 당락의 희비가 엇갈..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신앙의 자유 위해 정치 감시자 역할 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대한 논평을 1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번 총선은 정책 경쟁보다는 상대방 비방으로 얼룩진 저질 선거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정책을 대결하는 선거보다는 선거 주민들..
  • 제70회 남부연회 모습.
    남부연회, 기감 연회들 중 교인 수 최대 증가… 요인은?
    미주자치연회를 제외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소속 11개 연회가 최근 열린 가운데, 각 연회별 지난해 교세통계 보고 결과(삼남연회 제외) 남부연회(김동현 감독)가 전년도 대비 교인 숫자가 제일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8~9일 양일간 대전 힐탑교회(담임 호대선 목사)에서 ‘회복하고 부흥하는 남부연회’라는 주..
  • 부산의 119 구급차 우크라이나 응급환자 치료에 투입
    부산의 119구급차, 우크라이나 응급환자 치료에 투입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내구연한이 지나 일선에서 퇴역한 부산의 119 구급차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곳곳을 누비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현지에서 알려왔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닥터스재단과 폴란드 적십자사에 따르면, 부산시소방재난본부의 퇴역 구급차 12대가 지난해 11월 23일 부산신항에..
  • 이억주 목사
    교회언론회 “국민들 선택, 항상 옳은 것 아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이번 4.10 총선 결과와 관련, “국민들의 선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 지난 4년 전 문재인 정부 때 여대야소를 만든 것과는 판이한 현상..
  •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예장 국제연합, 신임 총회장에 김영빈 목사 선출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실에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라(엡 6:1)’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UPCA는 지난 2004년 3월 24일 미국 동·북부의 뉴욕과 필라델피아, 미 서부 로스엔젤레스, 미 동남부의 아틀랜타, ..
  • 월드비전이 5월 말까지 배우 공명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 배우 공명과 함께 가족 돌봄 청소년 인식 증진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 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
  • 지미션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미션, 노숙인·독거노인에게 생필품 약 4천만 원 지원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생활에 꼭 필요한 생수, 휴지, 방한 마스크 등 생필품 약 6,000개는 협력 기관인 늘 사랑교회를 통해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배분되었다. 논현 늘 사랑교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주 1회 이상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생필품 전달과 함께 복음을 전..
  • 전달식 사진
    KT&G장학재단, 학교 밖 청소년 위해 2억 원 기부
    아름다운재단은 KT&G장학재단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교육비 및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 18세 미만 학령기에 해당되지만, 정규 교육과정인 학교를 떠났거나 아예 진학하지 않아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한다...
  • 고신대학교
    “고신총회가 종합대인 고신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가?”
    예장 고신 측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포럼위원회(위원장 김진관 목사, 이하 서울포럼)가 종합대인 고신대를 총회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지 재고하고, 학과를 줄여 축소 운영할 길을 모색할 것 등을 교단에 제안했다. 서울포럼은 최근 ‘고신대학교에 대한 서울포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지난 2월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고신총회와 고신대학의 바람직한 관계’ 주제 제13회 서울포럼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을 바..
  • 연세조찬기도회
    “하나님, 충선된 일꾼들과 함께 연세에 큰 기적 이루셔”
    제194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1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과학대학동창회 주관으로 열렸다. 최경자 목사(79 주생, 거룩한빛운정교회 협동)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강성화 전 여자총동문회장(79 아동)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생활과학대학 김석경 학장(89 주생)이 성경을 봉독한 뒤, 84학번 동기회 합창단 ‘이글스 콰이어’가 특별찬양을 했다...
  • 1001차 쥬빌리 구국통일기도회
    “복음통일 위해 쓰임 받길 소망하며 끝까지 기도해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당에서 1,001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를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행사는 이기원 목사(사랑의교회 봉사 DP)의 사회로 진행됐다. ‘남북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공연 [힙:한]의 메시지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박동찬 목사(413 한복기 준비위원장, 일산광림교회 담임)가 환영사 및 개회선언을 했다...
  • 한복협 4월 월례회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4월 조찬기도회 및 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문창선 선교사(선교위원장, 위디국제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이노우에 요시미 선생(일본복음주의연맹, 이하 JEA)이 ‘일본 선교를 위해’, 유관지 목사(감사, 북녘교회연구원장, 용산감리교회 ..
  •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北 억류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석방 촉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한복협은 “벌써 10년이 지났다. 현재 북한에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세 분이 억류되어 있다”며 “이들보다 늦게 억류된 미국 및 캐나다 국적의 한국인 선교사들은 이미 모두 석방되었다. 그런데 동일한 한국인인데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교사만 아직도 억류되어 있어 생사확인조차 되..
  •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 등 예장 통합 제108회기 주요 사업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회의 제108회기 주요 예정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통합 측은 우선 오는 16일과 25일 각각 전북노회 희의록과 경안노회 회의록을 유물 제8·9호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5일 안동선교부 선교사묘역을 총회 사적 제47호로, 6월 27일 두길교회 구예배당 사적 제48호로 각각 지정할 예정이다...
  •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2일(금)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 배우 이승준
    배우 이승준,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 '굿스토어' 홍보대사로 위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 ‘굿스토어’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승준을 위촉했다고 12일(금) 밝혔다. 굿스토어는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을 위해 매장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