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車, 부품업체 사고로 1주일간 '가동 중단'
    지난해 1000만대를 판매해 세계 판매 1위에 오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월 8일부터 1주일 동안 일본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31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8일 아이치(愛知)현 아이치제강 지타(知多)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자동차용 특수강의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시 공장 가동을..
  • 기아차 올 뉴 K7
    기아차, 1세대 출시 7년만에 확 바꾼 '올 뉴 K7' 출시
    국내 준대형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기아차의 신형 K7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형근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기아차 ‘더 뉴 모하비'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외관 디자인 공개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새 모델 ‘더 뉴 모하비’의 한층 강화된 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는 19일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 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외관 디자인과 일부 사양을 공개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현대車, 제네시스 'EQ900' 북미서 이름 바꾸고 첫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세계 최대 고급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는 고..
  • 제네세스 EQ900
    제네시스 EQ900 출시도 전에 9000대 사전계약…에쿠스 연간 판매량 '훌쩍'
    9일출시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급 모델인 EQ900가 사전 계약을 실시한지 하루 만에 4,342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고,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사전계약 건은 9,000대에 육박하는 것알려지면서 현대차 측은 은근 '대박'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 사전예약 실적는 에쿠스의 연간 판매량을 훌쩍 뛰어 넘은 것이기 때..
  • 포드자동차, 준중형 '2016 포커스 디젤
    포드 준중형 '2016 포커스 디젤' 출시…'디자인·기능' 개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포드의 준중형 '2016 포커스 디젤'을 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2, 2013년 2년 연속 월드 베스트셀러이자 포드의 대표 준중형 모델인 포커스에 1.5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포커스 디젤은 유럽 포드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연비는 18.1㎞/L이다. 이는 국내 ..
  •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연비 극대화·주행성능 강화"
    기아자동차가 3일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 콘셉트의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행성능을 가솔린 모델 이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는 전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자동 개폐 시스템과 전면부 에어커튼 등을 적용..
  •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현대자동차의 고급 모델인 '제너시스'가 독자적인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로 공식 출범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 폭스바겐
    폴크스바겐, "휘발유 차량에서도 문제 발견"
    폴크스바겐 스캔들이 디젤 차량에서 휘발유 차량으로 확대되고 있다. 폴크스바겐사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디젤 엔진 차량뿐만 아니라 휘발유 차량에서도 배출가스 장치 관련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날 폴크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내사과정에서 80만여대의 차량에서 이산화탄소 수치 불일치..
  • 포르쉐 뉴 카이맨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포르셰'로 확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이 이 회사의 고급 브랜드 포르셰까지 번졌다. 미 환경보호청(EPA)은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내고 폴크스바겐이 2014∼2016년형 3천cc급 투아렉, 포르셰, 아우디 모델 등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검사 결과 조작을 위한 장치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적발된 차량은 2014년형 VW 투아렉, 2015년형 포르셰 카이옌,..
  • 아우디 리콜
    아우디 고객도 집단소송…"매매계약 무효"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국내에서 폴크스바겐에 이어 아우디 고객도 집단 소송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차량 소유자들의 모임인 '아우디오너'와 '아우디인코리아' 소속 회원 101명은 폴크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 폭스바겐
    폴크스바겐 한국서 20일만에 사과…"리콜"
    폴크스바겐코리아가 디젤차 배출가스 파문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자발적 리콜을 하고 소유주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7일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발적 리콜을 하겠다는 견해를 밝힐 계획"이라며 "오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뒤 국내 차량 소유주 9만2000여명에게 우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에는 실망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자발적 리콜을 하겠다는..
  • 골프
    폴크스바겐 국내 리콜…최다 10만여대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의 디젤차량이 국내에 판매한 차량 10만여대에 대한 리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폴크스바겐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에 국내 판매 현황, 조작 장치에 대한 구체적 내용, 시정 조치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 조치라는 것은 문제가 되는 차량에 대해 리콜 등을 통해 보상한다는 의미다. 폴크스바겐 그룹 본사는 오는 7일까지 독일 당국에 사태 수..
  • 폭스바겐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국내서도 소송제기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이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미국 등지에서 잇따른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한국에서도 소송이 제기된다. 30일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경유차를 소유한 2명이 폴크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원고의 소송 대리인인 바른은 소장에서 피고들이 소비자인 원고..
  •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일부 모델 연비 50% 이상 과장" 블룸버그
    독일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도 2년 연속 연비를 과장해 발표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벨기에 환경단체 ‘교통과 환경'(T&E)’은 보고서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의 실제 주행 시 소모된 연료가 발표 수치보다 평균 48% 많았고, 신형 A,C,E-클래스 모델은 50%를 초과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뉴 아우디 A1
    아우디 210만대에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는 28일(현지시간)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에 연루된 차량에 아우디 210만대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DPA통신은 이날 아우디는 문제의 엔진이 A1, A3, A4, A6, TT, Q3, Q5 등의 1.6ℓ와 2ℓ 터보 디젤 모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 CC
    독일서 판매된 폴크스바겐 조작차량 280만대
    독일 정부는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장치가 장착돼 독일에서 판매된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을 280만대로 확인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판매된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 가운데 눈속임 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1.2ℓ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포함해 280만대라고 발표했다. 앞서 그는 경트럭도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