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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는 자기 부인을 자기 손으로 총살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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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꼴반타도 작성일18-05-08 23:22 조회1,343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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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서기의 한 사람은 술에 취하여 자기 부인에게 김정일의 난잡한 생활에 대하여 비밀을 누설한 일이 있었다. 양심적이며 문화수준이 높은 서기의 부인은 깜짝 놀라 한나라의 지도자의 생활이 그토록 어지러워서야 어떻게 인민의 행복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하고 고민하던 끝에 김일성이 김정일을 훈계하도록 할 생각으로 김일성에게 편지를 올렸다.



그러나 물론 그의 편지는 김일성이 아니라 김정일의 수중에 들어갔다. 김정일은 자기 서기의 부인을 체포하여 술파티에 끌어오게 한 다음 모든 술파티성원들이 보는데서 서기의 부인을 <반역자>라고 선포하고 총살하도록 하였다. 그는 술파티의 비밀이 나가면 총살한다는 것을 모든 술파티성원들에게 보여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서기는 자기 부인을 자기 손으로 총살하도록 김정일에게 애걸하였다. 김정일은 서기의 청을 들어주어 그에게 무기를 주어 자기 부인을 총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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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절대주의는 수령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충성과 효성을 다하는 것을 인간의 삶의 목적으로, 최고의 도덕으로 인정한다. 그러므로 수령에 대한 그 어떤 불만이나 비판이란 있을 수 없고 수령에 의한 인권유린이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수령이 남의 유부녀를 빼앗아가도 죄로 되지 않으며 여성들이 수령에게 몸을 바치는 것은 응당할 뿐 아니라 커다란 영광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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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만수무강사업은 전체 당원과 당 위원회의 신성한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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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북한당국은 기쁨조 선발을 위해 유급 초급당비서 이상의 당 간부들에게 기쁨조의 선발기준 표준지표를 비밀리에 제시 수행하고 있다. 즉, 그 표준지표인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만수무강사업은 전체 당원과 당 위원회의 신성한 의무이다』라는 제하의 극비책자를 각 당 간부들에게 지급하고 그 책자의 기준에 의거하여 기쁨조를 물색하여 추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선발대상자의 상체, 하체, 전실별로 구분한 표준모델을 정해두고 이에 따른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해 놓고 있다. 그 책에 의한 표준모델의 구체적 수치를 보면, 얼굴형은 16세 때 버들잎형(타원형)이어야 하고, 신장은 16세 156cm, 20세 160cm, 24세 162cm 이상이어야 하고, 하체는 좌골부터 뒤꿈치까지 길이가 앉은키보다 5cm 이상이어야 한다.



이러한 선발기준표에 적합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각 시·군의 유급 초급당비서 이상 간부들은 자기 담당구역에 관계없이 매년 1인 이상을 시·군 병원 기술부원장의 신체검사를 거쳐 도당조직지도부에 추천하고 있다. 추천을 받은 도당조직지도부는 역시 표준지표에 의해 정밀심사 후 중앙당에 보고하고, 보통 1개 도에서 연 10명 내외를 중앙당에까지 올리고 있다.



이때 만약 추천담당자의 추천실적이 없을 경우 그 담당자는 매년 6∼7월경에 시·군 단위별로 개최되는 당위원회의 결산시 그에 따른 문책을 당하며 3년 동안 1명의 추천자도 내지 못할 경우 직위해제나 강등까지 당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간부들은 앞다투어 신학기만 되면 고등중학교를 방문하여 수명의 여학생들을 기쁨조의 선발대상 예정자로 내정하고 학교 당 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관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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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인민이 총폭탄정신으로 김정일 동지의 안녕을 지키는 가장 간결한 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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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사상강국을 만들기 위해 인민대중을 사회주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체사상으로 일색화해야 하며 주체사상으로 일색화된 나라는 다름 아닌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사상으로 일색화된 나라"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상강국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결정체로 전체 인민이 총폭탄정신으로 김정일 동지의 안녕을 지키는 가장 간결한 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사회주의 사상강국은 또한 "온갖 반동적인 사상들과 부르죠아적 생활양식을 철저히 막아내는 나라"라고 덧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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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위적 결사대가 되자.”



[김정일 연구] 정치인 김정일―①예술 이용한 선전·선동



“문화·예술인은 친위적 결사대”

작가들에 직접 작품테마 정해줘
최근 南 록·댄스그룹 초청 파격공연 개방흐름 대비한‘ 耐性키우기’ 나서



박태상 방송대 교수·서울평양학회 부회장

2005.04.06



“장백의 험한 산발 눈보라 헤치고 혁명의 수만리 길 걸어오셨네. 크나큰 그 은덕은 만대에 길이 빛나리. 인민들은 충성으로 수령을 노래하네….”


북한의 문화예술계에서는 선서모임이라는 것을 한다. 매일 출근하자마자 한다. 초상화(김일성, 김정일)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누군가 선창한다. 1절, 2절, 3절까지 한다. 그러고는 세포비서(최하급 당 책임자)가 구호를 부른다.


 “…친위적 결사대가 되자.”


그러면 모두 주먹을 쥔 한 손을 가슴 옆에 세우고 ‘친위적 결사대’를 세 번씩 외친다. 작가 예술인들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한다.

(김정일의 처형 성혜랑 ‘등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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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서 누구나 외우고 암송하며 엄수실천해야 하며  헌법,당규약 등 위에 있는 북한 최고절대규범  영생식인마 노예교 10계명




[ ......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    ]




[ ...... 수령님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

  ...... 매일 2시간이상 학습하는 규률을 철저히 .......    ]



북한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 전문

 데일리NK    2013-08-09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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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충심으로 높이 우러러 모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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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님을 위하여 살고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수령님에 대한 충성의 한 마음을 변함 없이 간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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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는 것은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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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수령님의 교시를 신조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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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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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그것을 자로하여 모든것을 재여보며 수령님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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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배우는 학습회, 강연회, 강습을 비롯한 집체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며 매일 2시간이상 학습하는 규률을 철저히 세우고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학습을 게을리 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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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9000&num=100789






[ ...... 1985년부터 평양견학사업을 벌이고 있는 평양농민견학소는 지금까지 27만여명에게 평양 구경을 ........    ]


[ ......  “평양견학이 작업반 성원들에게 큰 힘과 활력을 불어 놓었다”........    ]



北농민 2만명 올해 평양관광 계획


 연합  2006-02-26 
 
 

북한 농촌 주민 2만여명이 올해 4박5일 일정으로 평양을 견학하게 된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4일 “평양농민견학소에서는 올해에 약 2만명에 달하는 농민의 평양견학을 보장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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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평양견학사업을 벌이고 있는 평양농민견학소는 지금까지 27만여명에게 평양 구경을 시켰으며 숙식비와 여행비를 전액 부담하고 있다.

견학소는 이 사업을 영농철인 5월과 6월을 제외하고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말부터는 평양시 보통강구역 류경여관을 농민견학용 숙소로 전용하고 있다.


최근 평양견학을 마친 자강도 시중군 삼거리협동농장의 리경모 작업반장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평양견학이 작업반 성원들에게 큰 힘과 활력을 불어 놓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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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는 관료층의 일반 농민층에 대한 지배관계가 매우 뚜렷하다. 농민은 가장 하층민 취급을 받으며, 농촌은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다. 농민은 농촌과 농촌관료에 대대로 속박되어 있는 농노와 같은 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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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사적 경작지 증가, 장마당 활성화 등 경제변화에서도 농민은 그다지 큰 이익을 보지 못했다.34) 토지와 농사에 속박되어 있는 농민보다는 공장가동 중단 이후‘자유로와진’ 도시민이 시장활동이나 사적 경작에 참여할 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농민이 야산, 소토지 등 사적 경지에서 생산한 곡물은 대부분 자가 소비용으로 시장에는 매우 소량만 유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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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의 혼합물로서의 북한경제
-잉여 점유 및 경제조정기제의 다양화와 7개 구획구조

박형중







[  공산주의 사회 = 이밥에  고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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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인민들이 모두 흰쌀밥에 고기 국을 먹으로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살게 되면 인류의 이상사회인 공산주의 사회를 건설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세계에서 평양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면서 평양은 도시 안에 공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공원 안에 도시가 있다고 말하였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의 이 말을 그대로 믿고 있다. 흰쌀밥에 고기 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사는 것이 그리도 높은 생활수준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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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가 진화할수록 ... 키가 작아지고 머리는 커진다는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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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남한 젊은이들이 대개 부모 세대보다 키가 큰 반면 북한 젊은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작더군요.



전철우 저도, 제 조카도 저희 아버지보다 작아요. 학생들은 모내기, 추수는 물론 도로 청소 같은 온갖 잡일에 다 동원됩니다. 밥도 많이 못 먹고 무거운 짐을 지고 밤늦게까지 일하면 정말 배가 고픕니다.

 한 가지 재밌는 건요, 제가 어릴 때 ‘사회가 진화할수록 사람 키가 작아진다’고 배웠어요. 사회가 진화할수록 사람들이 걷지는 않고 생각만 많이 하니까 자연스레 키가 작아지고 머리는 커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걸 철석같이 믿었습니다.

그러다 동독에 유학 가서 깜짝 놀랐죠. 북한보다 훨씬 발전했는데 국민들 키랑 덩치는 엄청 크잖아요. 그때 알았죠, 다 거짓말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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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산가족이 천만 명이 된다고 하지만 북한에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들은 이러저러한 계기에 다 희생되고 말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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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日成의 지침으로 「남한 주민중 30%는 같은 민족이 아니다」고 정해 놓았습니다 .......  ]



[ ..... 통일 후, 2단계 사회주의혁명 단계에서는 프롤레타리아 계급만이 유일한 민족으로 남게 되고 다시 40%를 숙정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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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학생들은 남한 민족과 북한 민족이 하나가 되는 것을 통일이라 생 각하는데 北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북한은 金日成의 지침으로 「남한 주민중 30%는 같은 민족이 아니다」고 정해 놓았습니다. 군인, 경찰, 고 급 공무원, 재벌 등 북한에서 소위 말하는 反動 관료, 매판자본가, 악덕 지주 계급입니다. 對南 전략 내부 文件에 기록돼 있습니다. 통일은 남한 주민 30%를 제거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통일 후, 2단계 사회주의혁명 단계에서는 프롤레타리아 계급만이 유일한 민족으로 남게 되고 다시 40%를 숙정하는데 한총련 대학생들은 중산층이므로 역시 숙청 대상입니다. 본인 이야 괜찮을지 몰라도 그들의 부모는 숙청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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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무시한 생지옥 남조선으로 간다면  차라리 물에 빠져 죽겠다" .........  ]



[ .....  "공화국 북반부와 남반부를 대비하여 볼 때 거꾸로 되어 있는 것 같다" ........ ]

[ ...... "남조선에서는 간장 된장을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지금까지 헛살아 왔다" .........  ]



[ ..... 이젠 더 이상 소원이 없다 .........  ]



1987.2.11. 경향신문


김만철씨 일가  남쪽여로 2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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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생지옥 남조선으로 간다면 차라리 물에 빠져 죽겠다"던 처남이 한국의 참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는 광경이나 김씨가 "공화국 북반부와 남반부를 대비하여 볼 때 거꾸로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상봉한 누님에게 실토한 것은 북괴가 얼마나 주민들을 기만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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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13살난 막내 아들은 또 "남조선에 거지들이 득시글거리고 미제가 착취하며 , 그래서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줄줄이 외어 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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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조선에서는 간장 된장을 마음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지금까지 헛살아 왔다"는 말은 북한주민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보인다.

또 "이렇게 좋은 옷은 처음 입어봤다"  "좋은 옷 입어 보고 비행기도 타 보았으니  이젠 더 이상 소원이 없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너무 좋다"  "마치 큰 잔치를 벌이고 있는 기분"이라는 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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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서는 당 간부만 신문을 보고 일반 사람들은 신문을 볼 수 없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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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이 있습니다. 탈북자들이 일정한 적응교육을 받고 집을 얻어서 하룻밤을 묵으면 그 다음날 아침에는 반드시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문을 열고 나가보면 어김없이 신문을 구독하라는 권유를 하기 위해서 찾아온 사람입니다. 석 달에서 길게는 일 년까지 공짜로 신문을 넣어주는 일도 있습니다.


이 때 탈북자들은 놀란다고 합니다. 신문을 공짜로 넣어주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집집마다 신문을 한두 개씩 본다는 것이 더 놀랍고, 그 신문이 30페이지, 40페이지, 많을 때에는 60페이지까지 두껍게 발간되는 것을 보고 더 놀란다고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북한에서는 당 간부만 신문을 보고 일반 사람들은 신문을 볼 수 없고 아침에 직장에 나가면 당 간부가 그날 읽은 노동신문으로 교육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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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외교관은 북한에 돌아가서 파키스탄에서 개가 쌀밥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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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김정일은 매년 이밥에 고깃국을 먹게 해주겠다고 공약을 하곤 했는데, 그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파키스탄이라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도 아닌데 개가 쌀밥을 먹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개만도 못한 존재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


이 외교관은 북한에 돌아가서 파키스탄에서 개가 쌀밥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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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


[ ..... 황병서와 최룡해가 2인자, 3인자라고 ......

 ..... 이들도 외부정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



태영호 "초코파이, 北모기장에서 새어나간 모기"


[레이더P] 통일부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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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북한은 외부정보 유입이 철저히 차단 된 상황에서만 존재가 가능하다. 이러한 원칙은 고위층급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에서 황병서와 최룡해가 2인자, 3인자라고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도 외부정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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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령님께서는 웅심 깊은 의도를 지니시고 나를 키우셨다 .........    ]



[ ..... 김정일은 1964년 김일성종합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년 6월 19일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근무하기 시작 ... 초고속 승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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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1966년에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중앙기관지도과 책임지도원의 직책을 맡았다. 북한은 1990년에 당 일군들 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없애기 위해 당기관의 ‘지도원’ 직제를 ‘부원’ 직제로 개편하였으므로, 김정철도 과거 김정일이 거쳤던 과정을 비슷하게 밟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중앙위원회 전문부서의 직책은 대체로 ‘부원 → 책임부원 → 부과장 → 과장 → 부부장 → 부장’의 순으로 올라간다.


김정일은 1964년 김일성종합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년 6월 19일부터 당중앙위원회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도원, 과장을 거쳐 1970년 9월부터는 부부장으로, 1973년 7월부터 부장으로 사업하였고, 이해 9월부터 당중앙위원회 비서를 맡는 식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였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2000년에 발간된 책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 20』은 김일성이 이처럼 김정일로 하여금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도록 한 조치는 “김정일 동지를 당의 영도자로 키우심으로써 당의 영도의 계승문제를 해결하시려는 깊은 의도와 뜻이 담겨져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김정일 자신도 1995년 10월에 그 때를 회상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 앞에서 “내가 그 때 민청에 갔더라면 중앙당에서 당사업을 영도한 30년 역사를 가지지 못하였을 것이다. 수령님께서는 웅심 깊은 의도를 지니시고 나를 키우셨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김정철이 현재 당중앙위원회에서, 그것도 가장 중요한 핵심부서인 조직지도부에서 사업하고 있다면 그를 ‘당의 영도자’로 키움으로써 영도의 계승문제를 해결하려는 김정일의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김정철은 또한 2001년부터 2006년 4월까지, 김정운은 2002년부터 2007년 4월까지 군 간부 양성기관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교 특설반에서 ‘주체의 영군술’을 비롯해 군사학을 극비리에 공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교는 평양직할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북한 최고의 종합군사학교로 고급군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본과와 고급군관을 재교육하는 강습과가 있다. 김정철과 김정운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교에서 공부한 것은 고영희가 생전에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이어받아야 한다며 김 총비서에게 강력히 요청해 이뤄졌고, 이에 따라 이들만을 위한 특설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필자에게 김정철에 대해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준 탈북자 K씨는 2002년경에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내에 “김정철 동지의 사업체계를 세우자”는 구호가 붙었다고 증언하였다. 이 같은 증언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미래에 김정철을 후계자로 공식 ‘추대’하기 위해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과 실적을 은밀히 축적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탈북자 K씨는 또한 필자에게 북한 상층부에서 김정철이 “어질고 머리가 비상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K씨에 의하면 김일성이 살아 있을 때 “김정일이 천재라면 김정철은 만재”라고 하면서 김정철을 매우 칭찬했다는 이야기가 상층부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향후 김정철에 의한 권력승계를 정당화하는데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김정일의 부인 고영희에 대해 북한 군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개인숭배 및 아들들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키우고자 하는 그녀의 의도 또한 김정철의 입지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1998년경부터 북한군 특수부대인 민사행정경찰을 중심으로 시작된 고영희에 대한 개인숭배는 2002년에 절정에 달하였다. 북한 내부 자료에서 고영희는 “존경하는 어머님” 또는 “존경하는 평양의 어머님”이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호칭되었으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 동지와 꼭 같으신 분”, “인민군 장병들을 충성과 위훈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스승” 등으로 치켜세워졌다.



그리고 “모든 일군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 어머님복을 누리는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해야 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총대로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대를 이어 누려 가는 수령복, 어머님복을 더욱 빛내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2002년 8월 발행된 강연자료를 보면 고영희는 군대 안의 정치사상 교양뿐만 아니라 전투훈련에까지 광범위하게 관여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고영희가 북한 내부에서 ‘국모(國母)’로 내세워짐으로써 그와 김정일 사이에서 태어난 2남 김정철 또는 3남 김정운이 김정일과 성혜림 간에 태어난 ‘장남’ 김정남보다 후계자로 지명받기에 더욱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황장엽 전 조선로동당 비서도 2002년 8월 북한 강연자료를 보고 “김정철이를 후계자로 만들려는 거지, 나는 김정남이는 절대 안 된다고 계속 얘기를 했어요. 후계자는 왕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가 되는 거니까. 성혜림이 오래 전에 떨어져 나갔고, 김정일은 고영희를 가장 사랑하는 게 사실이야”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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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은 ...“우리집안 혈통, 우리 <만경대혈통>은 <김정숙혈통>이다. <김정숙혈통>만이...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수 있다.”......  ]


[.... 김정일은....우리 수령님(김일성)의 혈통은 <주체의 혈통>입니다. … 오직 <주체의 혈통>만을 알고 그것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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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세습 예상 근거는 만경대(수령)혈통유지 때문>




김정일이 <신격화 된 수령지위> 3대 세습이 분명히 불가능한 오늘의 환경에서도, 기어코 김정철을 3대 권력승계자로 내세우려고 하는 근본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첫째로, 북한 수령절대주의세습독재체제의 <시조>인 김일성의 <만경대혈통> 후계자계승유훈 때문이며, 둘째로, 혈통승계만이 김일성-김정일이 지난 반세기 동안 <수령절대주의세습독재체제> 수립-공고화 과정에 감행해온 만고의 기만행위와  범죄적 살육행위들을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며, 셋째로, 김정일족속만이 김일성-김정일의 범죄적 <3대 야망>을 <사활적 이해관계>로 간주하고,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며, 넷째로, 위의 과정들을 통해, <만경대혈통>(일명 수령혈통) 보존과 <만경대혈통>의 대대손손 수령지위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정일 북한의 모든 정책은 일관되게 <수령신격화>와 <수령혁명위업> 완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추호의 변함이 없다. 



북한 급변 사태 시, 김정철에 의한 3대 권력세습이 예상되는 근거는 첫째, 김정철이 북한 <수령후계자>의 근본 징표인 만경대혈통에 속하기 때문이다.
김일성-김정일은 만경대 혈통만이 수령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공언했다.

김일성은 김정일을 수령후계자로 <추대>하기 2년 전인 1972년 4월 14일, 만경대족속들과 黨당, 政정, 軍군 최측근들에게 다음과 같이 훈령하였다.


“우리집안 혈통, 우리 <만경대혈통>은 <김정숙혈통>이다. <김정숙혈통>만이 백두산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 수 있다.”

※ 당시, 김일성이 김정일의 생모 김정숙을 운운한 것은, 자신의 아들들 중, 김정일만이 만경대혈통의 嫡子적자로서 김일성의 권력승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히 공언하기 위해서였다. 



<김정철은 과거 김정일의
<후계자 과정>을 현재 밟고 있다>



김정일은 1974년 2월 김일성의 후계자로 <추대>된 직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역설하였다.

우리 수령님(김일성)의 혈통은 <주체의 혈통>입니다. … 오직 <주체의 혈통>만을 알고 그것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것은 당과 수령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근본문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정일 차남 김정철은, 비록 <모계혈통>은 微微미미하나 만경대혈통에 속하므로 <수령후계자>로서의 근본적 징표를 가지고 있다.

※참고 김정철의 생모 고영희는 김정일의 비법A불법적 내연녀이다.




둘째로, 김정철이 과거 김정일의 <후계자과정>을 현재 밟고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후계자는 <수령 생존>시, 수령 곁에서 그의 사업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좌>해야 하며, 그러자면 반드시 <노동당중앙위원회>에 입문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선을 알아야 한다는 유훈 따라 유학 안간 김정일>


김일성이 김정일을 후계자로 키운 과정은 다음과 같다.


- 국내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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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당중앙위원회에 입문시켜, 후계자과정을 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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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만이 당 중앙에서 김정일을 보좌하고 있다>


넷째, 수령 곁에서 그의 사업을 <최고의 높이>에서 보좌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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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포함 세 아들 모두 해외 유학시킨
이유는 불법적 내연의 처들 소산이기 때문>



① 김정철은 현재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종합담당 제1부부장 직책에서 사업하고 있다.


김정철은 김정일의 세 아들 중에서 유일하게 당중앙위원회에 입문했으며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종합담당 제1부부장은 기타 당중앙위원회의 제1부부장 직책의 상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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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김정철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시키지 않은 이유



김정일은 <김일성의 가훈>에 역행해서, 김정철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를 외국에서 공부시켰다.

이것은 김정일에게 권력세습야망이 없어서가 아니라, 김정일 代대에 와서 엉망이 된 <만경대혈통의 순결성> 때문이다.   

 
김정철을 포함한 김정일의 세 아들은,  김정일이 공식부인도 아닌  비법-불법적 내연녀들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다.
사실, 김일성이 며느리 재목으로 직접 간택하고, 결혼식에까지 참석했던 김정일의 정식부인은 김영숙이다.  김정일은 김영숙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기타 김정일의 세 아들의 생모인 성혜림과 고영희는 김정일이 김일성의 눈을 피해서 데리고 산 내연녀들이다. 
 
이런 관계로, <사상이론의 위대성> ↔ <영도의 위대성> ↔ <고매한 인민적 풍모>의 소유자로 자신을 신격화 한 김정일은, 위의 사실들을 도저히 공개할 수 없었다.


때문에 김정일은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도 소위 <가계비밀>을 운운하면서 당-비밀경찰-공개경찰을 총동원해서 이를 철저히 금기시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아들들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시키지 못하고 외국유학을 시켰다.



<김정철은 모계혈통관계로 신격화 될수 없다>



북한과 같은 수령절대주의세습독재국가에서 수령신격화는 체제의 生死存亡생사존망과 직결되는 사활적 문제다.


때문에 김일성은 죽는 날까지 수령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충성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우리혁명의 <천하 지 대본>이라고 제창하였으며, 김정일 역시 2009년 1월 1일 신년공동사설에서까지 <오늘의 대장정은 조국의 운명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기 위한 투쟁>이며, <장군님만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고결한 양심과 불변의 신념>, <장군님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어나가는 결사관철의 의지>, 이것이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맥박 쳐야 할 일심단결의 정신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철은 김정일 사후, 김일성-김정일이 누려온 신격화 된 수령지위를 결코 누리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

(1) 김정철은 모계혈통관계로 신격화 된 수령 지위를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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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계층인 재일 귀국민 출신 고영희가 낳은 김정철>



○ 김정일은 자신을 신격화 할 때에는 <혁명의 위대한 태양 김일성>과 <항일의 여성영웅 김정숙>의 품속에서 <백두 광명성>으로 태어나 <항일의 총성을 자장가로 들으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위대한 수령후계자>가 될 수 있었다고 수십여 년을 주민세뇌 해왔다.


○ 그러나 김정일의 비 법적 내연녀이고 김정철의 생모인 고영희는 <재일귀국민>성분의 <평양만수대예술단 무용배우>출신으로서, 김일성-김정일이 직접 수립한 북한의 공산 계급주의적 상식으로 볼 때, 도저히 내세울 것이 없다. 


※ 김정일 정권의 주민성분분류상 재일본 조선인 총 연합회 간부 가족을 제외한 모든 재일귀국민은 <동요계층>에 속한 <감시대상>이다.


따라서 김일성-김정일이 지난 반세기동안이나 시행해온 <계급노선>의 견지에서 봐도, 김일성-김정일의 <위대한 모계>혈통의 견지에서 봐도, 북한주민들이 지금까지 세뇌 받아온 <후계자 혈통론>의 견지에서 봐도 김정철 신격화는 도저히 불가능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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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rum ( 2009-03-25 ) 
 
  http://kforum
 
 ◆북한은 김정철체제로 약화→붕괴→해체 된다(김덕홍)(논단 3월호 내용 3)
 





  *  1979.2.16.



 [.... 정남아!, 이 다음에 네가 커서 큰소리 칠 자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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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3층은 전체가 김정일 전용시설이다. 2층은 측근 부부장 20여 명의 집무실인데, 한 사람에 방 하나씩 배정돼 있다.

1층에는 서기실이 있는데, 전속타자수가 10명 정도 됐다. 타자수들은 김정일에게 올라오는 보고서를 다시 쳐서 올리는 일을 한다. 김정일이 읽기 쉽고 피곤하지 않게 큰 글자로 다시 친다.



김정일 : 자 이리들 오너라. 여기가 빠빠 집무실이고, 저기는 소회의실이다.

김정일은 휴식실과 식당을 차례로 보여준 후 대회의실로 들어갔다. 대회의실에 들어가자 김정일은 자신이 앉는 중앙의 자리를 가리키며 정남이에게 말했다.



김정일 : 정남아, 저기 가서 앉아봐라.

정남 : 알았다 빠빠.



김정일 : 정남아!, 이 다음에 네가 커서 큰소리 칠 자리다. 빠빠 자리에 앉아서 마이크에다 빠빠 이름을 불러봐라.


정남 : 김정일 동무, 일어서시오!

김정일 : 예, 김정일 일어섰습니다.

정남 : 리일남 동무, 일어서시오.!

리일남 : 예, 리일남 일어섰습니다.


정남 : 와, 재밌다. 우리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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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9.


[ .....  김정은이 대장으로 임명돼 후계자로 공식 등장 ....

  ..... 김경희가 북한군 대장에 임명 ....

  .... ‘김정일 가족 경영체제’가 구축 .....  ]



[ .....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장성택, 더 마셔” ......    ]



  [北 김정은 3대세습 체제로]北 3대세습 김경희-장성택 섭정 시대
 


  2010-09-29



믿을수 있는 건 핏줄뿐… ‘어린 왕세자’ 고모부부가 보좌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이 대장으로 임명돼 후계자로 공식 등장하고 고모 김경희가 북한군 대장에 임명되면서 ‘김정일 가족 경영체제’가 구축됐다. 지금까지는 주요 직책에 형식상 측근들을 임명해 좌지우지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방식도 가족이 주요 직책을 맡아 운영하는 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족경영 체제 구축의 핵심에는 김경희와 남편 장성택이 있다. 특히 김경희가 대장으로 승진해 권력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점이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또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은 이미 노동당 행정부장으로 북한 공안기관을 틀어쥐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6월에는 북한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정은의 후계 체제를 보좌하기 위해 부부 후견인 김경희와 장성택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경희는 김정일도 못이기는 ‘독한 카리스마’의 여동생



여성 중 처음으로 대장 칭호를 받은 김경희가 김정일과 핏줄을 나눈 유일한 동생이자 김정은의 고모이며 장성택의 부인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간 김경희의 과거 행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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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성택과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자식도 없어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희는 1980년대부터 술에 빠져 살았다고 한다. 김정일의 요리사를 지낸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 씨는 회고록에서 ‘김경희가 양주를 와인 들이켜듯 마셨고 술주정이 고약했으며 이럴 땐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남편 장성택을 매우 앙칼지게 대했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장성택, 더 마셔” 하며 부하나 가정부를 대하듯 했다는 것이다. 이럴 때엔 장성택도 아무 말 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경희는 오빠가 후계자로 임명된 뒤 노동당 국제부 과장과 부부장을 지냈으며 1987년에 노동당 경공업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다. 경공업부장은 권력의 핵심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자리다.



하지만 김경희는 직책과 상관없이 오빠를 위해 지금껏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막후에서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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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00929/31466930/1




 

북한 노동당 핵심인물로 약진한 ‘김정은의 여인들’


최종수정 2017.10.11



동생 김여정은 정치국 후보위원,

옛 연인 현송월은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발탁…초고속 '승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북한 노동당 핵심인물로 약진한 ‘김정은의 여인들’


7일 북한 노동당은 당 제7기 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대적인 당내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김여정 당 부부장의 고속승진과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의 부상 등 김정은의 ‘여인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 인사에 따르면 김여정은 지난해 5월 당 중앙위원에 오른 뒤 1년여 만에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됐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생 김경희가 만 42세에 당 중앙위원을, 이후 24년 뒤인 2012년 66세 나이로 정치국 위원이 된 것과 견주어보면 초고속 승진이다. 정치국은 북한 노동당 최고권력기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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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이번 김여정의 승진 인사를 두고 “김정은이 여동생을 가장 중요한 정치적 기관에 올려놓았다”고 해석한 뒤 “김여정은 비밀스러운 의사결정 기구의 최연소 구성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여인 현송월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모란봉악단 단장인 그녀는 ‘준마처녀’란 곡으로 잘 알려진 스타가수로 과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애인이라는 설이 제기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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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서기실 과장으로 김정은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현송월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올라섰다. 당 중앙위원회는 노동당 조직의 최고지도기관으로 당의 모든 사업을 결정하고 지도하는 사실상 핵심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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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1018362142477

 





[ .....  국가수반인 90세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상석을 김여정에게 양보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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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봄바람을 일으켰다. 고개, 허리는 꼿꼿하고 시선은 위로 향했다. 턱을 살짝 치켜올리고 말이 아닌 미소로 사람 마음을 사로잡았다.


헌법상 북한 국가수반인 90세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상석을 김여정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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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5일인가 .... 모여 고기를 구워 먹는 거예요. 장군님 탄신일이라는 거예요. 주점에 모여 장군님 노래 부르구 ........

 ..... 선배들이 프롤레타리아 독재해야 한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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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이 책, 저 책 보셨다면, 맑시즘 책은요?


김> 봤죠. 제일 감명 읽게 읽은 건 <공산당 선언>이구요. 정치 팜플렛은 이렇게 써야 하는 거구나 싶었죠. 1학년 때 읽었어요. 지금도 가끔 보죠. 그리고 <포이에르바하에 관한 테제>, 실천에 관한 독창적 해석이죠. 자본론은 1권만 읽었어요. 어렵더라구요.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지만 자본주의의 기본 틀이 뭔지 배웠죠. 이렇게 움직이는구나,발전하는구나 하는... 대부분 1,2학년 때 읽었어요.



퍼> 예전에 하신 인터뷰(2002. 4. 22. 발행 민노당* 주간신문 [진보정치] 84호 및 5월 한겨레 신문의 인터뷰**)를 보니 학생 운동 경험은 없다고 되어 있더군요.

* http://www.kdlpnews.org
** http://www.hani.co.kr/section-009010000/2002/05/009010000200205011931013.html


김> 시위에 나간 적은 있었죠. 학생운동에 대한 언론 보도는 대학 입학 전에는 안 믿었어요. 근데 알고 보면, 사실 용공 맞지요, 뭐.(웃음) 들어와서 학생운동권의 실체를 알고 충격 받았어요.


두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요. 이게 학생운동권에 가담 못 하게 된 이유 아닐까 싶기도 한데, 4월 15일인가 막 학교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고기를 구워 먹는 거예요. 장군님 탄신일이라는 거예요. 주점에 모여 장군님 노래 부르구. 또 하나는 과에서 민주주의가 뭐냐, 이러면서 토의하는데 선배들이 프롤레타리아 독재해야 한다고 하여 엄청나게 충격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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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ersonweb.com/articles/153?page=2





 *  전대협 = 진보적민주주의



  "민족과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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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8월 전대협 발족 당시의 회칙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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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다. 2조 3항의 "민족과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다"는 표현이다.


어디선 본 적이 있지 않은가. 바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산 선고를 받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에 있는 내용이 ‘진보적 민주주의’이다. 통진당 간부는 자신들의 내부 모임에서 ‘진보적 민주주의’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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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98

한국을 反美 기지로 만든 전대협
[이동호의 시대추적] 전향한 운동권 핵심인사의 참회록①

미래한국  2015.08.27








北 핵실험 마을서 생식기 없는 아이 태어나


 2013-02-14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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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이모 씨는 열린북한방송을 통해 “영변지역 여성들은 임신이 되지 않거나 기형아를 출산하는 일이 많다”며 “항문, 생식기나 귀, 손가락이 없는 경우가 많아 결혼한 여성들이 아이 낳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전했다.


탈북자 박모 씨도 “북한 주민들도 영변에 핵발전소가 있고 거기서 방사능이 나온다는 것을 다 안다”며 “그쪽에 사는 사람들은 수명이 짧아 보통 50살이 지나면 죽는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60살만 살아도 오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핵개발 분야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김모 씨도 “핵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 받는다”면서 “근로자들은 맹독성 가스와 방사능으로 인해 백혈구감소증, 간염, 고환염, 신장염 등 직업명에 시달린다. 핵실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은 해발 100m 이상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암반이 화강암으로 구성돼 방사능 유출 위험이 낮은 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의 핵안전 대책에 불확실성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인체나 주변 환경에 어떤 피해를 미칠지 미지수라고 우려했다.



한편 북한 원자력공업부 남천화학연합기업소 산하 우라늄폐기물처리직장 부직장장(부사장) 등을 지낸 탈북자 김대호 씨는 “북한 핵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우라늄 탱크 속으로 내몰리고, 우라늄 분말 먼지가 무수히 떠다니는 공간에서 호흡하며 작업하는 등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 또 맹독성 가스와 방사능 피해로 인해 백혈구감소증, 간염, 고환염, 신장염 등 직업병에 시달리며 핵실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기도 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214000744&md=20130217003709_BL







北, 핵실험장 복구 공사에 정치범 투입

수용소 경비병 출신 탈북자 핵실험장 복구 투입 수감자들, 보안유지 위해 매장



정대성 인턴기자    2013-02-27


북한은 정치범들을 핵 실험장에 끌고 가 갱도 기초공사 및 핵실험 후 방사능에 오염된 갱도 복구공사에 동원시켰다.

북한은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을 생화학 무기 실험에 동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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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치범수용소 경비병 출신 탈북자 안명철 씨는 이날 (사)북한민주화운동본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93, 94년 두 번에 걸쳐 수감자들을 어디론가 데려갔는데, 그때 당시 보안원에게 물어보니 만탑산(풍계리 핵 실험장)기지에 동원된다고 답했다면서 공사가 다 끝나면 비밀 유출을 막기 위해 그들을 매장할 것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렇게 끌려 나갔던 사람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며 풍계리 핵실험장과 인접한 16호 관리소(함경북도 화성군)에서도 정치범들은 방사능이 노출돼 있는 곳으로 투입돼 복구하고 나면 죽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비밀이 보장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북한 보안기관원 출신인 김광철 씨는 18호(평안남도 북창군) 관리소에서도 정치범들을 생화학 무기 실험에 동원시켰으며, 수감자 가족들에게 이 사람을 다시 찾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면서 수감자들을 핵 실험이나 생체 화학 실험 대상으로 투입시킨다고 증언했다.

김 씨는 17호 봉창수용소를 폐쇄하면서 수감자들을 18호 관리소로 이송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는데 일반 주민들이 다 자는 야밤에 기차 화물칸에 500~600명씩 태워 이동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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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400&num=98933







2017.12.6.  통혁당 무기수 신영복 --- 문재인



신영복 선생 친필, 문 대통령 관저에 걸린 까닭


김지환 기자  2017.12.06
 
 

ㆍ노무현 묘소에 새겨진 글귀
ㆍ청와대서 ‘추모’ 할 수 있게
ㆍ원본 소장자가 최근 기증

 

신영복 선생 친필, 문 대통령 관저에 걸린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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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관저에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비석 받침판에 적힌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글귀 액자가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자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노 전 대통령 묘역 공사에 관여했던 분이 최근 글귀 원본을 청와대로 전달했다”며 “글귀 액자는 문 대통령 관저에 걸려 있다”고 말했다.


이 글귀는 노 전 대통령 어록 중 하나로,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석을 받치고 있는 강판 앞부분에 새겨져 있다.


2010년 5월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었던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묘역 공개 당시 “묘지 받침대에 적힌 문구가 묘역을 조성하고 추도식을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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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062212025




      2017.12.


[ ..... 신영복 선생이 쓴 글씨인 “通(통할 통)” 액자를 선물 ......

 .....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 ‘정율성로’가 있다 .......    ]



문 대통령 베이징대 연설에서 ‘운명공동체’ 강조


베이징| 손제민·박은경 기자

 2017.12.15

 

· 대국으로서의 지위 인정하면서도, 포용성·책임도 요구

· 홍대용, 김산, 윤봉길, 정율성 등 한·중 교류의 역사 언급


· 신영복 선생 ‘通’ 글씨 시 주석에 선물, 베이징대 당서기에게는 저서 <운명> 선물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베이징대학 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이 오랜 역사를 함께 한 “운명공동체의 관계”임을 강조하며 “두 나라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운명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야말로 양국 국민 공통의 염원이며 역사의 큰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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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작고한 신영복 선생이 쓴 글씨인 “通(통할 통)” 액자를 선물한 사실을 소개하며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말의 ‘통’자”라며 “저는 양 정상 간, 양 국가 간, 양 국민 간에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관계 개선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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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식민제국주의’를 함께 이겨낸 것처럼 지금의 동북아에 닥친 위기인 북핵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문 대통령은 “두 사람이 마음을 함께하면, 그 날카로움은 쇠를 절단할 수 있다(二人同心, 其利斷金)”는 경구를 언급하며 “한국과 중국이 같은 마음으로 함께 힘을 합친다면 한반도과 동북아의 평화를 이루어 내는 데 있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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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차원에서 임진왜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운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진린 장군을 함께 기리는 한국의 전남 완도군의 사업이 진행 중이고,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한국 음악가 정율성을 기리기 위해 광주시에 ‘정율성로’가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또 마오저둥 주석의 대장정에 동참한 조선인 혁명가 김산(본명 장지락)의 손자 가오위앤을 이틀 전 교민간담회에서 만난 것을 언급하며 “그 분은 중국인이지만 조선인 할아버지를 존경하며 중국과 한국 사이의 깊은 우정으로 살고 계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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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151314001




         

 2018.2.5.


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 글 ‘춘풍추상’ 비서관들에 선물한 이유는?



김지환 기자

2018.02.05

 

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 글 ‘춘풍추상’ 비서관들에 선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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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고 신영복 선생의 글인 ‘춘풍추상(春風秋霜)’ 액자를 각 비서관실에 선물했다. 집권 2년차를 맞은 청와대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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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춘풍추상은 고 신영복 선생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그때의 기억을 살려 그 글을 찾아보라고 부속실에 지시했다. 이에 부속실은 고 신영복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 출범한 사단법인 ‘더불어숲’에서 보관하고 있던 글의 사본을 전달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관저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비석 받침판에 적힌 고 신영복 선생의 글귀 액자가 걸려 있기도 하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액자다.





 *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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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前한양대 총학회장 前전대협 3기 회장 전남 장흥

백원우 민정비서관/前전머협 연대사업국장
한병도 정무비서관/前원광대 총학회장

유행렬 자치분권비서관/前충북대 총학회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前국민대 총학회장,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송인배 제1부속실장/前부산대 총학회장
유송화 제2부속실장/前이화여대 총학회장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前전북대 총학회장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前전북대 총여학생회장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前제주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권혁기 춘추관장/前국민대 총학회장
여준성 사회수석실행정관/前상지대 총학회장


정태호 386 운동권,서울대 삼민투사건 구속,1989년 노동 운동 구속
윤영찬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송갑석 경선 캠프 비서실 부실장,광주학교 이사장 전대협 4기 의장

신동호 전대협 문화국장,3차레 옥살이,중앙선대위 메시지팀장
김종천 선대위 정무팀장, 임종석과 운동권 시절부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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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핵심 요직 전대협, 민청련 등 운동권 출신들은?

문재인 집권 한 달...문재인 인사 및 80년대 운동권 계보 정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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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노무현 정부 때는 운동권 출신이 아니면 명함도 내밀기 어려웠다. 당시 마흔 전후의 소장파였던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 인사들은 핵심 요직에 포진했다.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노무현의 정치적 상속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십을 넘긴 중년이 된 운동권 주역들을 중용하고 있다. 《월간조선》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6월 14일까지 시행한 초대 청와대·내각·정부 요직 인사를 분석한 결과 67명(공무원 출신 제외) 중 절반에 가까운 32명이 운동권 출신(노동·시민 운동 등 포함, 운동권이란 명확한 증거 없는 경우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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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70625100&nidx=25101





  2018.2.6.


삼지연관현악단 단원 114명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 묵호항에 입항





  2018.2.10.


문 대통령 “通으로 統 이루길”

북 대표단에 신영복·이철수 서화 설명




손제민 기자

2018.02.10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청와대 본관에서 맞이하면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한 벽면에 걸린 서화가 눈길을 끈다.


이 서화는 청와대가 북측 고위급 대표단 방문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왼쪽에 고(故) 신영복 선생이 남긴 ‘通(통)’ 글씨가, 오른쪽에는 판화가 이철수씨가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아래에 글을 쓴 것으로 이뤄졌다.

 

신영복 선생의 ‘通’ 글씨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액자에 담아 선물했던 것이기도 하다. 이 글씨는 문 대통령이 좋아하는 글씨로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판화가 이철수씨의 한반도 그림 밑에는 ‘統이 완성이라면 通은 과정입니다. 막다른 데서 길을 찾고 길 없는 데서 길을 낼 결심이 분단 극복과 통일로 가는 길에서는 더욱 절실합니다. 소통과 대화, 꾸준한 교류와 이해가 通의 내용이자 방법입니다. 通은 統입니다. 通으로 統을 이루게 되기를’이라는 설명이 달려있다. 이씨가 2016년에 제작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상임위원장과 김 부부장 등 북측 인사들에게 이 서화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김영남 앞에서 "제가 존경하는 신영복 선생…"


리셉션장 환영사 "탁구공이 퍽으로… 선수들 가슴엔 휴전선 없어"

美펜스·日아베 환영사 안듣고 따로 회동, 펜스는 5분만에 퇴장

   


이길호 기자  2018.02.10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리셉션장에서 ▲날씨 ▲남북이 함께하는 평화 올림픽 ▲공정 정신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사상가 故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언급했으며 서해성 외래교수의 글도 인용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겨울 추위는 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강원도가 준비한 특산품"이라며 "추위 덕분에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의 추위는 여러분에게 보낸 따뜻한 초대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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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겨울철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것을 정겹게 일컬어 '원시적 우정'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신영복 교수는 평양의 지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통일혁명당' 소속으로 1968년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20년간 복역한 뒤 1988년 가석방된 인물이다.


문 대통령은 환영사를 준비하면서 서해성 교수의 글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한 시인은 '눈사람은 눈 한 뭉치로 시작한다'고 노래했다"며 "함께 마음을 모은다면 눈뭉치는 점점 커져서 평화의 눈사람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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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공정 정신'을 말하면서는 "한국은 공정한 사회를 꿈꾼다"며 "우리는 지난 겨울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촛불을 들었고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공정함에 대해 다시 성찰했다"고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과 '공정'의 의미를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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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2/09/2018020900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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