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진 것은 참 다행이다

늦었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하나님의 축복을 참 많이 받은 나라이다. 하지만 보수에서는 경제화를 이뤄낸 박정희만 좋아하고, 민주화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은 외면해 왔다. 나는 경제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주역 모두가 칭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지지 않고 진리가 기준이 되어 공과 과를 잘 구분했으면 좋겠다.

좋아요 19 싫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