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리 나라에...

어쩌다 우리 나라에
"아니면 말고~"가
사회 전반적인 흐름이 되었을까요.
너도 나도
"아니면 말고~"
대통령 마녀사냥도
"아니면 말고~"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하는 음모론도
"아니면 말고~"
말과 글로 가볍게 살인하는 시대.
언론도, 정치인도, 선동된 국민들도, 아닌게 드러났을 때 제대로 인정하고 사과하는걸 본 적이 없어 씁쓸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이 뱉은 말과 글에 책임을 진다면, 이렇게 사회가 혼란스럽진 않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어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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