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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대통령 출마를 선언해야 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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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팩트 작성일17-03-15 11:10 조회1,4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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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대통령 출마를 선언해야 하는 7가지 이유 ]   

1.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현 국무총리 자리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다.   

새대통령은 새내각을 구성한다.   

총리 자리는 대통령의 분신이다.   

이제 탄핵이 일상화 되었고, 탄핵의 기준도 대폭 하향된 마당에 또 다시 탄핵을 받을 경우, 최소한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을 임명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어차피 총리 자리는 파리 목숨이다.   

김진태 의원의 말처럼, "한식(寒食)에 죽으나 청명(淸明)에 죽으나" 마찬가지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2. 현재 보수권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현재 보수를 자처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는 야권후보에 필적할 만한 후보를 눈씻고 찾아보아도 없다.   
만약 황교안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보수층은 찍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투표 당일 나들이 갈 것이 뻔하다.   

그렇다면 야권후보의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다.
 

한국갤럽이 탄핵 선고 직전인 3월 7일~9일 까지의 지지도 조사를 발표한 것을 보면, 문재인 32% 안희정 17% 황교안·안철수 9%p 이재명 8% 심상정·유승민·홍준표 1%순으로 나왔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3. 촛불 승리를 반전시킬 유일한 대안이다.

지금까지 촛불 지지층에서 가장 경계하였던 인물이 황교안 권한대행이었다. 

박근혜 전대통령이 식물 대통령이 되었을 때, 촛불의 기세에 단호히 저항했던 사람이고, 그들에게는 강력하고도 위협적 존재로 각인되었었다. 

그들의 주장들 중 '사드배치 반대'와 '국정교과서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일관되게 추진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4. 촛불세력이 추구하는 정책을 막을 사람은 황교안 뿐이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2월 25일 참여연대에서 ‘촛불권리선언문’ 작성을 위한 성안위원회를 열었었다.

그리고 오늘 3월 11일(토) 촛불집회가 걸어온 길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촛불권리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촛불권리선언문의 구성은 △개혁의 방향과 정신을 제시하는 전문(前文)과 △10개 분야 개혁과제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하는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혁과제 10개 분야]

1. 재벌체제 개혁
2. 좋은 일자리와 노동기본권
3. 사회복지/공공성, 생존권
4. 성평등과 사회적 소수자 권리
5. 공안통치 기구 개혁
6. 선거/정치제도 개혁
7. 남북관계와 외교안보 정책 개혁
8. 위험사회 청산
9. 교육 불평등 개혁
10. 표현의 자유와 언론개혁
11. 그 외 부문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4,5번이다.

4번이 바로 차별금지법 제정, 동성애 옹호, 동성결혼 합법화, 성평등, 젠더페미니즘 등을 담고 있으며, 5번은 국가 보안법 철폐, 국정원 해체 등을 담고 있는 것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5. 이미 누구보다 국정 운영 능력을 겸비하였다.

그는 검사출신으로 법에 정통하며 법무부 장관을 엮임하였고, 이어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무총리직을 1년 가까이 탁월하게 수행하여 오고 있다. 


또한 탄핵사태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이미 대통령 수업을 마친 상태이다.

혼란한 지금의 상황에 국정을 안정되게 수행할 기초를 이미 닦은 상태이다.

특히 국회에서 보여준 그의 답변과 행동은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6. 촛불 세력이 퇴진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총리직 사임에 대한 명분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황총리는 헌재의 탄핵결정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하여 모든 국민이 헌재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사건은 일단락된 것이다.

권한대행이 되던 때부터 촛불측이 일관되게 주장한 것 중의 하나가 황교안 권한대행의 퇴진이었다.   

오늘 11일(토)에 있는 촛불승리 자축파티 집회에서도 황교안 권한대행의 퇴진을 요구한다. 

  일각에서는 60일 동안 대통령의 선거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또는 국정을 내려놓고 대통령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도 말한다.     

그러나 황교안 권한대행의 목숨은 파리 목숨이다.

대통령이 야권에서 나오든 여권에서 나오든 떠나야 하는 자리이다.   

선거는 세계 최고의 선거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면 된다.

나라를 위해 60일 일할 것인지 5년을 일할 것인지 선택해야한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7. 황교안 만큼 철저한 안보관을 가진 후보가 없다.

▶2013년 9월,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이석기 체포동의사유를 국회에서 설명하고 있는 동안 이석기씨 전의원이 듣고 있다.

황교안을 법무부 재직시절 이석기 사건과 통진당 해산을 주도적으로 처리하였다.   

이번 사드배치도 야권과는 전혀 다른 안보관에 기준하여 설치를 진행한 것이다.   

그는 또한 국가보안법 전문가이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휴전상태이며, 북한의 도발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수 [constant, 常數]'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여야 한다. 

● 결론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는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탄핵선고가 3.10일이었기 때문에 조기선거일은 아무리 늦어도 60일째 되는 5월 9일을 넘길 수 없다.

그렇다면 5월 9일이 선거일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로부터 50일 전인 3월 20일까지는 황권한대행이 선거일을 공고하여야 하는 것이다.   

물론 대통령 출마 선언한다면, 출마와 동시에 선거일 공고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많다.   

현재 보수표를 빨아들일 유일한 인물은 황교안이다.

'돌'을 던질 사람보다 '표'를 던질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황 총리는 지난 3월 2일 조찬기도회에서 “사람이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라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면서 출마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 걸음을 인도하실 것으로 본다.

그 첫 걸음을 인도하실때 빨리 결단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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